당신을 위한 최적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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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최적의 온도
  • 박신원 기자
  • 승인 2016.04.29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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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65도씨>
▲ <카페65도씨> ⓒ사진 황윤선 기자

65도씨의 온도에서 커피는 향과 맛이 최고점에 달한다. <카페65도씨>는 당신이 원하는 최적의 커피와 디저트, 메뉴, 그리고 인테리어, 서비스까지. 고객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공간이고 싶다. 커피가 65도씨에서 가장 맛있다면, 고객은 <카페65도씨>에서 가장 편안할 수 있다.

Point 01 <카페65도씨>의 시작
<카페65도씨>의 이규진·조민기 대표는 막역한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다. 이 대표는 전반적인 카페 운영과 경영을, 전직 호텔 요리사였던 조 대표는 메뉴와 콘셉트 개발을 맡고 있다. 원래 요리를 즐기고 업으로 삼다가 외식 경영에 포부를 갖게 된 조 대표가 먼저 카페사업에 발을 들였으며, 친구인 이 대표가 합류했다. 한정된 자본으로 홀로 사업을 꾸려가기보다 2명이 힘을 합쳐 안정적인 자본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서로의 재능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카페65도씨>는 좁은 공간보다는 넓은 공간에서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하고 싶었다. 좁고 아담한 공간도 좋지만 여유로운 공간만이 주는 안정감이 있고, 대화를 하는 고객에게는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정 거리를 제공하며, 홀로 나온 고객에게는 좀 더 조용한 혼자만의 휴식을 즐기게 하고팠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자 했는데, 아직 그들이 자리한 인천에는 익숙지 않은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다. 요즈음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중심으로 브런치에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으나, 대중화 되지 않은 탓에 어디에서나 흔히 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고안한 대표 메뉴가 다양한 토핑을 올린 핫케이크다. 기존의 얇은 핫케이크와는 차별화 해 수번의 실험을 바탕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도톰한 핫케이크를 선보였다.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자는 목표 때문인지, <카페65도씨>의 메뉴는 비주얼로 한 번 놀라고, 맛에 두 번 놀라는 완성도를 자랑한다.

Point 02 빈티지 감성 <카페65도씨>
‘편안함’과 ‘안락함’, 정말 부담없이 나와서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인테리어 콘셉트는 빈티지로 잡았다. 번쩍 번쩍 윤이 나는 새 것도 좋지만, 오랜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다가가기에는 왠지 모를 부담감이 앞선다. 그래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그러나 단정하게 간직한 빈티지 의자와 테이블을 배치했고, 노출 콘크리트 질감과 함께 따뜻한 느낌을 주는 벽돌을 쌓아서 벽면을 장식했다. 
우드플로어링 바닥과 더불어 카운터도 우드 느낌을 살려, 따뜻함과 아늑함이 배어난다. 카페 군데군데에는 홀과는 독립된 모퉁이 자리들이 마련돼 있어,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빈티지 감성이 묻어나는 이 매력적인 공간은 인테리어 경험이 전무한 이 대표와 조 대표의 첫 도전이자 결과물이다. 인테리어 전문가인 지인에게 검토를 요청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콘셉트부터 벽면 자재, 도면 설계까지 모두 두 대표의 손길이 닿아있다. 실제로 생전 그려본 적 없는 설계도면을 그릴 때가 가장 어려운 과정 중 하나였다고 이 대표는 말한다. 전문 인력을 최소화하고 마감 공사까지 두 대표가 직접 한 덕에 2달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됐고, 그 정성이 아깝지 않을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는 아지트로 자리 잡았다.

Point 03 고객의 마음에 쏙 들어가고파
가장 맛있는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커피의 온도, 65도씨. 65도씨에서 커피는 가장 풍부한 맛과 향을 뽐낸다. 에스프레소, 라떼, 아메리카노, 사케라또 등 커피는 만드는 방식에 따라, 또 함께 조합하는 재료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과 향을 선사한다. 같은 아메리카노, 같은 라떼라도 어느 원두를 쓰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하지만 제각기 취향과 기준이 다르기에 ‘어떤 원두가 최고다. 어떤 방식이 최고다’라고 단언할 수도 없다. 단지 고유의 맛, 그 매력이 최고까지 올라갔을 때 마시는 이에게는 또다른 감격의 순간이 온다. 
<카페65도씨>는 자신을 ‘최고’ 라고 하기전에 <카페65도씨>만의 매력으로 고객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고자 한다. 에스프레소 하면 진하고 씁쓸한 맛이 떠오르고, ‘라떼’하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떠오르듯 <카페65도씨>도 하나의 커피처럼 고객의 마음속에 자리하고 싶다. 

 


가맹정보(단위: 만원, 82.5㎡(25평)기준)
가맹비    200 (프로모션 한시적 면제)
지속 가맹비     월 10
교육비     200 (프로모션 한시적 면제)
물품보증금     100 (프로모션 한시적 면제)
인테리어     4800
가구     675
간판     500
초도물품/오픈지원     550
기기설비     2400
총계 (VAT 별도)     8925

문의 : 070-4231-0592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6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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