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만화왕>,<올리브 앙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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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만화왕>,<올리브 앙빵>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5.07.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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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남동만화왕>

꿈꾸는 어른들의 공간 COMICS&BEER <연남동 만화왕>

만화를 좋아하는 신혼부부의 첫 창업인 <만화왕>은 지난 6월 오픈했다. 이곳은 만화와 맥주를 좋아하는 오너 부부가 맥주를 마시면서 편안하게 만화를 볼 수 있는 곳을 만들기 위해 결혼과 동시에 창업한 곳이다. 신혼부부답게 알뜰함으로 소소하고 모던하게 꾸민 인테리어는 물론 셀프. 아늑하고 밝은 조명과 편안한 좌석 곳곳에는 그들만의 풋풋하고 깔끔한 느낌이 살아있다. 영화 ‘족구왕’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만화왕>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하며 살고, 눈치 보지 말자!”라는 두 사람의 신조를 담았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온세미 사장은 카운터를 작업실로 쓰기위해 넓은 책상으로 놓았다. 이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오픈된 작업실’의 콘셉트는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로 기존의 어두운 만화방으로부터 여성고객들의 발길을 구원할 예정이다. 코믹스를 중심으로 여러 장르의 만화가 구비돼 있지만 성인만화는 완전 배제했다. 대신 다양한 맥주와 만화를 통해 성인들이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 인테리어는 계절마다 색깔을 달리할 계획이다. 맥주와 함께 곁들일 가벼운 안주도 준비 중이어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마니아들의 핫한 장소로 기대되고 있다.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27-22
전화 없음
영업시간 오후 12시 ~ 오전 12시
면적 약 76.03㎡(약 23평)
객단가 1시간 당 2500원, 맥주 4500원부터, 일반음료 1500원부터

 

▲ <올리브앙빵>


직접 만들어 맛도 건강에도 좋은 빵 <올리브 앙빵>
밥만큼이나 빵을 많이 먹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퇴근 후, 집에 들어가는 길에 빵 몇 개를 사가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 대형 프랜차이즈 제빵 브랜드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지만 좋은 재료를 써서 맛있는 빵을 만드는 곳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선릉역 인근의 대로변에 위치한 <올리브 앙빵>은 이름처럼 팥으로 만든 소를 넣어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들어 오픈 초기부터 단골 손님을 만들어가고 있다. 유기농 밀가루와 지리산 팥만을 사용해 믿을 수 있으며, 매장에서 직접 만든 빵을 당일 생산, 판매를 하고 있어 늘 신선한 빵을 먹을 수 있다. 특히 모든 종류의 빵을 매장에서 직접 시식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맛보고 살 수 있어 까다로운 여성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식의 양도 빵과 앙꼬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해 <올리브 앙빵>의 넉넉한 인심도 느껴진다. 빵뿐만 아니라 맛있
으면서도 예쁜 롤, 커피와 빙수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도 매장 안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벚꽃 에이드는 맛만큼 색도 예뻐 시원한 여름에 적극 추천. 매장 안쪽에 있는 인공 벚꽃나무가 매장을 돋보이게 하며, 아늑하고 깨끗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지인들과 가볍게 담소를 나누기에도 손색이 없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898-4 101호
전화 02-557-0990
영업시간 오전 7시 30분~오후 10시
면적 79.34㎡(24평)
객단가 앙빵 2500원부터, 아메리카노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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