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여름 피서객을 겨냥해 '대용량 먹거리'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오븐구이 치킨전문 <굽네치킨>은 푸짐한 양과 실속있는 가격으로 구성된 '한마리 더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굽네치킨> 2마리를 제공하면서 가격은 한마리씩 주문할 때보다 4000원 할인된 가격인 2만6000원에 제공한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고객들이 알뜰하게 가족외식이나 모임, 직장회식을 치를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주문한 양만큼 나갈 때 무료로 포장해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상계점은 소고기류(왕양념갈비,한우스폐셜,한우모둠구이)를 시키면 한우양념불고기를, 돼지고기류(한돈,돼지양념)를 시키면 돼지양념구이를 주문한 양만큼 나갈 때 포장해 준다.
시흥점은 소고기류를 시키면 한우양념불고기를, 돼지고기류(한돈, 돼지양념,생고기한판)를 시키면 돼지양념구이를 포장해준다. 신림점도 소고기류를 시키면 한우양념불고기를 포장 증정한다.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기존 제품보다 용량을 늘린 '<쁘띠첼> 워터젤리 170ml' 5종을 선보였다. 커피, 우유, 요구르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용량 제품이 출시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제품보다 40ml 더 늘렸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굽네치킨>의 '한마리 더 세트'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모임에서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휴가철 치킨으로 <굽네치킨>의 '한마리 더 세트'와 함께 하신다면 양도 즐거움도 두 배가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