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 전문 디저트 카페 <가디스>가 질소 아이스크림으로 더운 여름 인기를 끌고 있다.

질소 아이스크림은 탱크 속에 있던 영하 196도의 액체질소를 사용해 순식간에 우유를 얼려만든다. 질소로 우유를 급속 냉각시켜 입자가 매우 작게 얼어붙기 때문에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가디스>의 질소 아이스크림은 신선한 우유 외 액상과당과 설탕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녹아도 끈적임이 남지 않는다.

영하의 질소가 밖으로 나오면서 하얀 안개가 발생하게 되고, 우유가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점도 인기를 끄는 요인 중 하나이다. 종류는 녹차, 블루베리, 허니칩 등 13가지로 다양해 소비자들의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또한 <가디스>는 질소 아이스크림 외에도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올여름 대용량 커피가 트렌드인 까닭에 작년에 출시한 <가디스> ‘1리터의 행복’ 대용량 커피가 올해 들어 재조명 받고 있다.

<가디스> 홍보팀 관계자는 “올해 트렌드에 맞춰 질소 아이스크림과 대용량 커피를 찾는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다”라며 “앞으로도 평범함 메뉴가 아니라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항상 연구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디스>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이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입점하여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1544–9552) 또는 홈페이지 www.sngoddes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