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앤탐스>는 오는 9월 4일까지 탐앤탐스블랙과 탐스커버리 매장에서 제 11차 ‘갤러리탐(Gallery耽)’ 신규 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문화 예술 발전과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탐앤탐스>의 문화 예술 프로젝트다.
<탐앤탐스>는 갤러리탐을 통해 서울 소재 블랙 매장 5곳 및 탐스커버리 건대점을 갤러리형 카페로 재탄생 시킨다.
<탐앤탐스>는 신진 작가들에게 매장 전체를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고, 전시 준비부터 오픈식, 전시 기획 등 운영 전반을 도맡는다.
또한 전국 매장의 영상 기기를 통해 전시 안내 및 작품을 상영하고 <탐앤탐스>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전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갤러리탐 1기부터 10기까지 참여 작가를 초청, 신진 작가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작가의 밤’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제 11차 갤러리탐은 <탐앤탐스블랙> 압구정점·도산로점·청담점·이태원점·명동눈스퀘어점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등 총 6개의 매장에서 진행된다.
블랙 압구정점에는 이용제 작가의 <Bubbles>展, 도산로점에서는 신선애 작가의 <떠다니는 빛(floating light)>展, 청담점에서는 장연수 작가의 <색으로 본 세상>展, 이태원점에서는 전포롱 작가의 <OH MY MUSE>展, 명동눈스퀘어점에서는 김민송 작가의 <망각의 정원>展이 전시되고 있다. 천유준 작가의 <A moment in space and time>展은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탐 전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15아시아프’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 기획팀장은 “<탐앤탐스>는 갤러리탐을 통해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을 꾸준히 발굴하며 활동 범위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는 젊은 작가들의 미술시장 데뷔 등용문인 ‘아시아프’ 출신 작가들이 대거 포진되어있어, 실험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