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4층 전문식당가에 디저트 맛집들로 채운 <고메 디저트>(Gourmet Dessert)를 지난 10일 오픈했다.
<고메 디저트>는 홍대, 청담동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8개의 맛집 매장으로 구성됐다. 비행기 탑승 시간에 맞춰 간편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전문점 카페아모제, 유기농 베이커리 전문점 더브라운(The Brown Bakery)과 단팥빵 전문점 서울연인단팥빵 및 궁중떡 명가 비원떡집이 자리한다.
또한 장시간의 비행으로 지친 탑승객들을 위한 달콤함과 상큼, 시원함을 선사하는 디저트 전문 매장도 마련했다. 해독 주스 바람을 몰고 온 머시주스(MERCY JUICE), 질소아이스크림의 대표주자 알래스카랩(Alaska Lab.) 청담동의 유명 디저트 맛집 디저트 랩(DESSERT LAB) 및 건강한 디저트 브랜드 소복(昭福)을 만나볼 수 있다.
아모제푸드 마케팅실 관계자는 “4층 전문식당가는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대한민국의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맛집들로 구성해 인천국제공항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제푸드는 지난 2기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인천국제공항 식음료 사업권을 수주했다. 3기동안 아모제푸드는 ‘고메 디저트’를 시작으로 한식, 분식 등 K-Food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소문, 콩家메밀族과 오므토 토마토 다이닝, 포베이, 오성쉐이크, 델리스푼, 하이네켄 바 등을 선보이며 4층 전문식당가를 트렌디한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