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펠레그리노 2015 영 셰프 최종 경선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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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펠레그리노 2015 영 셰프 최종 경선 열린다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6.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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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보자 20명 중 단 한명의 우승자 발표
▲ 산펠레그리노 2015 영 셰프 Ⓒ산펠레그리노 제공

다가오는 6월 26일, 2015 밀라노 엑스포 (Expo Milan 2015)에서 단 한명의 산펠레그리노 2015 영 셰프 (S.Pellegrino Young Chef 2015)가 탄생한다.

산펠레그리노 2015 영 셰프 경연대회는, 프리미엄 천연 미네랄 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가 프리미엄 식문화를 선도할 전 세계의 젊은 셰프들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첫 시작한 프로젝트다. 영 셰프 경연대회의 최종 후보자 20명에는 한국 전통요리에 서양 조리법을 사용한 창의적인 시그니처 요리 ‘삼계탕’을 선보이며 북동아 지역 대표로 선발된 한국 제로 콤플렉스의 박진용 셰프 드 파르티도 포함됐다.

최종 경선에서는 7명의 저명한 국제심사위원단 (Gastón Acurio, Yannick Alléno, Massimo Bottura, Margot Janse, Yoshihiro Narisawa, Joan Roca, Grant Achatz)이 전 세계에서 선정된 20명의 영 셰프 후보자 중 최종 우승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요리 심사 및 우승자 발표 외에도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이탈리아 문화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보그 이탈리아(Vogue Italia)’ 가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산펠레그리노와 협업하여, 특별한 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경연대회와 함께, 보그 이탈리아는 지난 3월 전 세계에서 20명의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선정한 바 있다. 선출된 디자이너들은 각 영 셰프 후보들과 매칭되어, 그들의 시그니쳐 요리로부터 영감을 받아 파인 다이닝과 패션의 만남을 선보이는 작품을 만들었으며, 이러한 협업 작품은 ‘베스트 커플 셰프-디자이너 (Best Chef-Designer couple)’ 부문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보그의 온라인 매거진 웹사이트 Vogue.it 에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영 셰프 경연대회 최종 경선 현장에서도 VIP, 기자, 셰프들을 포함한 해당 시상식 참석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투표할 예정이다.

한국의 박진용 셰프 디 파르티의 시그니처 요리와 인도의 디자이너 ‘미우니쿠(Miuniku)’와의 협업 디자인을 포함한 최종 셰프 후보자-디자이너들의 작품은 모두 Vogue.it 웹사이트, http://www.vogue.it/en/talents/contests-and-more/2015/06/s-pellegrino-young-chef-2015-votin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인 다이닝과 패션에 관심있는 전 세계 누구나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투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보그 이탈리아의 편집장이자 콘데나스트 이탈리아(Conde Nast Italia)의 편집국장인 프랑카 소짜니(Franca Sozzani)를 포함한 7명의 심사위원단 (Massimiliano Giorgetti, Ennio Capasa, Alberta Ferretti, Sara Maino, Marlene Taschen, Giò Marconi)은20명의 신진 디자이너 중 한 명의 베스트 디자이너 (Best Designer)도 선정할 예정이다.

산펠레그리노 2015 영 셰프의 인터뷰, 시그니처 요리 등 자세한 영 셰프 경연대회 관련 정보는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 파나의 온라인 매거진 웹사이트 ‘파인 다이닝 러버스 닷컴’ (www.finedininglovers.com)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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