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시대, 디저트 1인 메뉴 열풍의 중심 <가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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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시대, 디저트 1인 메뉴 열풍의 중심 <가디스>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6.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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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out 가능한 1인 디저트 메뉴 ‘컵 프릴 빙수’ 선보여
▲ 컵 프릴 빙수 Ⓒ가디스 제공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며 500만 시대를 맞이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0년대 1인 가구 비율은 15.6%에 그친 반면, 2020년의 1인 가구 비율은 29.6%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1인 가구가 증가하며 1인 식사, 1인 여가에 이어 디저트 트렌드도 1인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디저트 메뉴 열풍의 중심으로는 ㈜SN인더스트리의 프릴 빙수 디저트 <가디스>가 눈에 띈다. 홍대 프릴 빙수로 유명한 가디스는 1인 디저트 메뉴로 다시 한번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가디스>는 주메뉴인 프릴 빙수를 간편하게 Take-out 가능한 1인 메뉴 ‘컵 프릴 빙수’로 새롭게 선보였다.

빙수가 여름 최고 디저트임에도 불구하고 혼자 먹기 양이 많고, 이동하며 간편하게 먹기 힘들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컵 프릴 빙수’는 밀크, 인절미, 더블베리, 망고 등 신선하고 트렌디한 재료들로 구성된 10가지의 1인 빙수 메뉴이다. 가격은 일반 프릴 빙수의 절반 수준인 4~5천 원대인 반면, 크기만큼은 혼자 먹기 넉넉한 양으로 선보이고 있다.

실제 빙수는 소비자 혼자 즐기기에 양이 많고 가격이 부담 된다는 의견이 있었던 만큼, 이번 1인 메뉴인 ‘컵 프릴 빙수’를 찾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가디스> 이상준 대표는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한 만큼 커피, 아이스크림처럼 Take-out 하여 혼자 간편하게 즐기는 1인 빙수 메뉴를 선보였다”라며 “1인 메뉴 등의 신메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트렌디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디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창업세미나를 홍대 가디스 본점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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