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스> 중국 1호점 오픈, 직화 떡볶이로 중국인 입맛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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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스> 중국 1호점 오픈, 직화 떡볶이로 중국인 입맛 사로잡아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6.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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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 떡볶이의 맛과 분식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것”
▲ 중국 서안에 지점 오픈 Ⓒ엉클스 제공

토핑&직화 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엉클스>가 중국 서안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엉클스>는 떡볶이의 토핑 차별화에 집중하여 소비자들이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독특한 맛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한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다.

이번에 오픈한 <엉클스> 중국 서안 1호점은 세계 4대 고도인 서안 남문거리에 위치, 250㎡ 매장 총 130석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꾸며졌다. 세련되면서도 편안함을 강조한 매장 인테리어에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중국 서안점 오픈은 별도의 창업설명회 과정 없이 단순 입소문 만으로 오픈한 국내 지점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끈다. 별다른 영업활동 없이도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에 힘입어 자연스럽게 해외진출까지 이루게 된 것.

지난 13일 진행된 중국 서안점 오픈 행사에는 <엉클스>의 송원섭, 박동식 공동대표를 비롯해 조범준 이사, 무란홍 대표 등 엉클스 임직원은 물론 내외빈과 고객이 함께 참석해 매장 개점을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엉클스> 송원섭, 박동식 대표는 “불 맛을 낸 직화떡볶이와 통오징어튀김이 중국에서도 주력 메뉴가 될 것”이라며 “엉클스 메뉴의 주재료를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한국 고유의 맛을 살리고, 한국 분식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엉클스>는 이번 중국 서안 진출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을 목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프랜차이즈 본부 ‘㈜엉클스코리아’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중국 서안점 개점을 기점으로 중국 전역 진출은 물론 향후 일본 및 동남아시아 등 20여 개국 진출을 적극 추진,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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