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성공적인 해외 창업 지원을 위해 해외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월 3일부터 21일까지 중국(서안), 라오스(비엔티안)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각 6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대상은 해외창업에 뜻을 품고 구체적인 실행단계에 있는 예비 창업자다. 나이·학력은 무관하다. 서류평가(사업계획서 포함) 및 면접을 통해 우수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면접일자는 6월 24일 예정(변경 가능), 장소와 시간은 별도로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비용은 전액 정부가 지원하고, 본인은 왕복 항공권 및 교통비를 부담하면 된다.
6주간 국가별 인큐베이팅이 진행되며, 언어 교육, 사무 공간, 사업타당성 검토, 시장조사, 법인 섭립, 멘토 자문,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인큐베이팅 기간은 7월 18일(출국)부터 8월 30일(귀국)까지 약 6주간 예정되어 있지만, 현지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
신청 문의는 이메일(wahaha113@hanmail.net) 또는 전화(02-6959-0780, 010-4767-045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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