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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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성료
  • 차은지 기자
  • 승인 2015.06.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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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메르스 대응으로 무사히 박람회 이끌어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 하에 열리며 이번 박람회에는 도자기, 그릇의 메카인 여주, 이천, 광주 등 국내 테이블웨어 대표적 제조 산업체와 식품, 식생활관련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일본, 중국 등에서도 참가했다. 국내 식생활, 테이블 웨어 산업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제공되었다. 사회적으로 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공포와 두려움으로 박람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으나 주최 측은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박람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 제12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제공

박람회 기간 동안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을 받는 ‘세계푸드코디네이터올림픽(한국푸드코디네이터 민간 기능 경기 대회)와 서울시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후원을 받는 ‘푸드그랑프리’, 교육부의 후원을 받는 ‘학생창작급식요리경연‘등 대한민국의 미래의 식문화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쉐프, 예비 푸드코디네이터 꿈나무를 육성하는 각종 부대행사와 수제 잼 체험, 식공간 도자공예 체험, 왕실도자기와 궁중요리전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 참가를 에는 지난 5월초 일본 도쿄에서 치러진 한식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의 일본인 한식 예비 쉐프들이 일본대표로 참가하여 한국의 쉐프들과 한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 국제적인 행사였다.

▲ 제12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소독 및 발열 체크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제공

제12회 서울 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는 서정대, 경주대 등 전국 65개의 고등학교, 대학교가 참가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지사찰음식문화원), 고용노동부장관상(경주대학교), 보건복지부장관상(서정대학교) 등 12개 기관장상과 42명의 대상 수상자들을 배출했다. 모든 참관객 소독실시, 발열체크 등으로 메르스에 대처하며 3일간 약 1만5천여 명이 방문해 무사히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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