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창업설명회와 각종 특전이 돋보인 다양한 창업박람회를 통해 창업시장이 활기를 띄웠고, 6월에도 여전히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가맹점 모집과 브랜드 홍보를 향한 열정이 식지 않고 있다. 오는 18일 서울 학여울역 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하반기 창업희망자들을 잡으려는 브랜드들의 각축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봉이통닭>, <불소식당>, <점프노리>, <달봉감자>, <진이찬방> 등 최근 가맹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참가가 눈에 띈다.
화끈하게 튀겨주는 <또봉이통닭>
‘치킨’대신 ‘통닭’으로 론칭 3년 만에 450호점을 돌파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은 <또봉이통닭>(대표이사 최종성)도 이번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여한다. ‘통닭’이라는 추억의 아이템을 지금 시점에 맞게 재해석하고 저렴한 단가로 불황을 타개한 <또봉이통닭>은 450호점 돌파 기념으로 무자본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무한도전’을 진행한다.
이 국민희망 프로젝트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를 받아 3명을 선발해 무자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봉이통닭>은 지원자들이 입지분석, 상권분석, 운영계획들을 기재한 사업계획서를 메일(bokiss@naver.com)과 홈페이지(www.ttobongee.com)로 접수하면 서류를 검토해 1년 동안 운영할 창업비용의 재정지원과 임대료 및 재료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을 운영자에게 위임할 예정이라고 밝혀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또봉이통닭>이 이번 박람회에서 또 어떤 새로운 제안을 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4+4 행복이 배가 되는 <불소식당>
소갈비 4대를 주문하면 소갈비 4대를 공짜로 주는 전략으로 예비창업자들과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브랜드 <불소식당> 역시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여한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평판이 자자한 <불소식당>은 예비가맹점주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오픈 전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소비심리를 파악한 4+4 전략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착한식당’으로 알려져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도 호감을 사고 있다.
<불소식당>은 현재 유명 포털 사이트 블로그에 1000여 개가 넘는 리뷰가 올라왔으며, 공중파 드라마 제작지원으로 착한식당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상반기 고깃집 창업 열풍도 거들어 이번 박람회에서 <불소식당>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창업에 대한 정보 탐색전 될 것
제일좋은전람과 하이트진로가 주관하는 제11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학여울역 SETEC 전관에서 진행되며 하반기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필요한 기본 정보와 브랜드 탐색전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