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디가지? 뭘 먹지? 어디서 놀지? 뭘 볼까?”
요즘 뜨는 핫플레이스를 한 번에 찾아주는 지역기반 장소추천 소셜랭킹서비스가 처음 등장했다.
에어스케치는 네티즌끼리 생활 주변에서 돋보이는 핫플레이스 정보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지역기반 장소추천 소셜랭킹서비스 ‘플레이스픽’(플픽, Place Pick)을 11일 정식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플픽' 서비스는 IT업계의 '마이더스 손', '살아있는 신화'로 유명한 김재형 대표의 4번째 야심작으로, 출시전 부터 벌써 IT업계의 핫이슈가 되고 있다. 김재형 대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공동 창립자로 1997년 대한민국 IT산업계의 획을 그은 국내최초 무료 웹메일 '한메일'을 탄생시킨 후, 투어익스프레스, 티켓매니아 등 빅히트작을 잇따라 성공시킨 1세대 벤처승부사로 손꼽힌다.
김재형 대표의 4번째 야심작 '플픽' 서비스는 지역사회를 가장 잘 아는 지역주민들과 방문자들이 직접 지역의 핫플레이스 정보를 입력하고, 추천-관리하는 지역기반 장소추천 소셜 랭킹서비스로, 원하는 지역에서 요즘 가장 인기 높은 최고의 명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플레이스픽은 집단지성 추천 알고리즘인 트라스트빌더시스템(Trust Builder System)이라는 차별화된 알고리즘이 장착되어 있어, 불필요한 정보는 자연스럽게 랭킹에서 밀리고, 인기 높은 핫플레이스 순서로 출력되기 때문에 광고성 낚시체험기에 질린 '낚시피해족'과 정보의 숲을 헤메다 지쳐버린 '귀차니즘족', 뭘 선택해야 할지 머리가 아픈 '결정장애족'에게 더없이 요긴한 서비스다.
카테고리도 다양하다. 지역맛집은 물론 뷰티, 건물/풍경, 레저/스포츠, 문화예술, 지역 핫스팟, 이색볼거리에, 숙박까지 원하는 지역별 핫스팟과 볼거리가 가득하다. 펫/동물, 육아/체험, 지역팁 등 지역사회에서 생활 속 알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채널로도 그만이다.
누구든 원하는 주제를 정해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깝지만 몰랐던 주말여행지", "싸고 맛있는 안주발 최고 술집" "프로포즈 인기 카페", "첫 키스 명소" 등 주제별 핫스팟 리스트를 만들어 이용자끼리 함께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차트(best pick)'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어스케치는 이미 전국170만개 지역추천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지난 4일엔 전국 지역별 대학생들로 구성된 에어스케치 서포터즈 '에어스케처 1기' 출범식을 갖고, 각자 지역사회에서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지역명소와 각 장소에 담긴 스토리를 발굴해 이용자들이 풍성한 국내여행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플픽' 출시를 기념해 에어스케치는 결정장애자들에게 강추하는 여름휴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3가지 페이스북 페이지 '마이타운베스트' ,'여긴 안가봤지?' , '여기서 놀아봤어?'를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는 '결정장애 친구 소환 이벤트'와, 플픽을 설치한 후 플픽 이벤트 차트에 여름 휴가지를 추천하는 '여름 휴가지 추천 이벤트' 로 구성돼 있다.
두 가지 이벤트를 모두 참여할 수록 당첨 확률이 높고, 특히 '여름 휴가지 추천 이벤트'는 포스팅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응모기간은 6월 21일까지로 에어스케치는 친구소환 이벤트 참가자 100명에겐 해피머니 1천원권 기프티콘을, 여름휴가지 추천 이벤트 참가자 1111명에게는 등수에 따라 1백만원에서부터 1천원까지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6월 24일 플픽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김재형 대표는 "너무 많은 정보를 찾아보기 귀찮아 매번 같은 곳만 가는 '귀차니즘족'과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 못하는 '결정장애족'을 위해, 언제 어디든 가고 싶은 곳을 쉽게 선택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기반 핫플레이스 추천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플픽이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장소정보를 찾을 때, 반드시 찾게 되는 필수 핫플레이스 내비게이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