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 속 프랜차이즈 업계 ‘상생’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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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황 속 프랜차이즈 업계 ‘상생’ 바람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6.0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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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 스터디센터> 예비 창업자 위한 상생 프로젝트 실시
▲ 토즈_스터디센터

최근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무리한 요구가 논란이 되며, 가맹점과의 소통 및 상생에 주력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초 공간서비스 그룹 토즈는 예비 창업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즈는 지난 28일 메가젠토즈타워점에서 진행한 ‘토즈 스터디센터 창업설명회’를 통해 상생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 준비한 좌석 대비 150% 이상의 예비 창업자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창업설명회에 이어 심층 가맹 상담을 진행한 예비 창업자들도 전월 대비 127% 이상으로 나타나 성황리에 마쳤다.

토즈는 기존 과열된 외식업 창업에서 차별화된 아이템인 독서실 창업에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토즈는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먼저, 가맹점과의 적극적인 소통 경영을 실천하며 가맹 폐점률 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토즈 스터디센터>는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 초기 마케팅 비용만 지원했던 것에 더해 창업자금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가맹점주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등 예비 창업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임대료에 대해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체계적인 상권입지분석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 토즈는 14년간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치며 쌓은 노하우가 집약해 각 가맹점을 밀착 관리하는 ‘슈퍼바이저 시스템’, 초보 창업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매출, 인력, 회계 관리 등의 복잡한 부분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원스 시스템’으로 구성된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검증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오픈 마케팅 가이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간 기획,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어 전문화된 공간 구축력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토즈 스터디센터> 홈페이지(www.tozs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상담을 신청하면 보다 체계적인 창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토즈 김윤환 대표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은 ‘갑을 관계’가 아닌 ‘상생파트너’라는 인식 하에서 사업을 진행하다보니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본사와 가맹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0년간 정체되어 있는 독서실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토즈 스터디센터는 혼자 있는 공간에서 집중되지 않는 학습자, 시각적인 환경에 민감한 학습자 등을 위해 최적화된 5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백색소음기, 산소발생기, LED 조명 등을 통해 학습자의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토즈 스터디 센터는 최근까지 80개 센터를 오픈했으며, 올해 약 100개 지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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