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커피> 지식공유 카페세미나 정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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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커피> 지식공유 카페세미나 정기 개최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5.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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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권유 없는 카페세미나…지식공유 목적
▲ 세미나 포스터 Ⓒ어썸커피 제공

<어썸커피>는 오는 6월13일 카페 트렌드와 창업 현실을 나누는 '카페세미나'를 진행한다.

<어썸커피>는 지난 5월9일 열린 첫 카페세미나에서 카페 트렌드 흐름에 대한 개괄은 물론 창업 비용과 부동산 가치, 창업 컨설턴트의 신뢰도 등 쉽게 꺼내기 어려운 현실적인 주제를 다뤄 참가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자사 브랜드의 홍보나 가맹 권유 없이 양도영 <어썸커피> 대표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과의 즉석 대화를 나누는 형식을 도입해 타 브랜드들의 설명회나 세미나와 차별화했다. 현장에서는 창업상담조차 받지 않고 추후 개별 문의를 당부했을 정도.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어썸커피>는 당초 단발성 이벤트로 마련했던 카페세미나를 정기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참가비는 무료를 유지하고, 세미나의 주제는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어썸커피> 측 담당자는 "첫 세미나에서 '다른 곳들도 다녀봤는데 이제야 진짜 필요한 현실을 들은 것 같다'는 한 참가자의 말을 듣고 정기 개최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브랜드 홍보 목적보다 지식 나눔의 목적이 크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들뿐 아니라 관련 전공 학생이나 카페 사장님들도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밝혔다.

2회 카페세미나는 6월13일 오후 2시 수프앤베이글 역삼점에서 열린다. '카페 트렌드와 창업의 현실'을 주제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내용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문의와 참가신청은 <어썸커피> 홈페이지(http://awesome-cafe.com)와 문의전화(1644-5081)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어썸커피>는 베이글 전문점 수프앤베이글, 모던 컨비니언스 카페 모즈팟을 운영하는 인테그리티의 세 번째 브랜드다. 국내 최초로 라이선스 창업 방식을 도입해 주목받았으며, 자유도가 높고 비용이 저렴해 소규모 개인카페와 업종 전환 리뉴얼에 유용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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