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공간연출 마술사 ‘푸드스타일리스트들의 축제의 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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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공간연출 마술사 ‘푸드스타일리스트들의 축제의 장’ 열린다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5.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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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푸드코디네이터 및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교류의 장으로 식공간과 음식디자인 연출 등 다양한 식문화의 최신 트랜드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인 ‘제12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개최된다.

올해 12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하에 열릴 예정이며 이번 박람회에는 도자기, 그릇의 메카인 여주, 이천, 광주 등 국내 테이블웨어 대표적 제조 산업체와  식품, 식생활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며, 일본, 중국등에서도 참가한다. 국내 식생활, 테이블웨어 산업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을 받는 ‘세계푸드코디네이터올림픽(한국푸드코디네이터 민간 기능 경기 대회)와 서울시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후원을 받는 ‘푸드그랑프리’, 교육부의 후원을 받는 ‘학생창작급식요리경연‘등 대한민국의 미래의 식문화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쉐프, 예비 푸드코디네이터 꿈나무를 육성하는 각종 부대행사와 수제쨈 체험, 식공간 도자공예 체험, 왕실도자기와 궁중요리전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주최측은 국내외의 푸드스타일리스트, 요리사 및 일반인, 학생 등 4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외에 특별 미니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공식 서포터즈인 테이블윈디의 활동과 음식영상공모전, 스마트폰 사진 찍기 행사 등의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2015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는 협회에 속한 식문화 명인과 탑마이스터들의 작품전시회 및 현재 활동하고 있는 스타 푸드코디네이터 초대전시회,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이사장의 세계한식기호지도전이 특별기획전으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 참가를 위해 오는 5월초 일본 도쿄에서 치러지는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예선전 및 제2회 일본한식요리대회(YTN 방송 2014.6.8보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30명의 일본인 한식 예비쉐프들이 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인 외국인 한식경연대회에 일본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난 11년의 노하우를 토대로 앞으로 식문화와 관련된 많은 국, 내외 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곳에 모인 분들 중에서 우리나라 식생활 전번에 걸친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원한다.”고 이번 행사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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