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의 운영과 소통에 주력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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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의 운영과 소통에 주력해 오다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5.05.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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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스앤큐플러스 <토프레소>
▲ (주)에스앤큐플러스 <토프레소> ⓒ 사진 박세웅 팀장, 황윤선 기자, 각 업체제공

<토프레소>는 지난 2004년 9월 1호 점 오픈 이래, 11년의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지닌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다. 신뢰와 성실로 똘똘 뭉친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동반 성장과 상생을 목표로 2015년 3월 기준 현재 전국 2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는 가맹점간의 든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매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꾸준히 체계적인 본사 시스템을 구축하며, 업그레이드해오고 있다.

소자본 창업에 맞는 창업과 운영을 돕다  
<토프레소>는 국내 커피전문점으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2008년에 국내에 원두 로스팅 공장을 준공하고 직접 볶아낸 신선한 원두를 매일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본사의 전체 인원의 40%가 수퍼바이저로 구성돼 있을 정도로 점포 지원과 관리에 주력해 온 <토프레소>는 신선한 커피 맛을 전하기 위해 당일 배전,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며 ‘로스팅 후 7일 이내 판매’ 기본을 지켜오고 있다. 그동안 점포 관리에 비중을 두고 주력해 온 <토프레소>는 올해는 ‘3無정책’(가맹비, 교육비, 로얄티 면제)을 기반으로 좀 더 가맹 개설을 위해 주력할 생각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지만 본사와의 계약을 체결한 예비가맹점주들에게 최대한 많은 부분에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반영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주는데 노력해왔다. <토프레소> 오종환 대표는 “소자본이기에 많은 커피 창업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어떤 예비창업자에게는 전 재산일 수도 있다. 때문에 창업 과정에서 프랜차이즈 본사의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소자본 예비창업자에게 투자비용, 창업예상희망지역, 부동산비용 등 현 상황에 맞는 접근 방식을 가지고 개별적으로 창업을 돕고 있다”고 한다. 가맹계약 이후 점포를 오픈하고 운영하는데도 마찬가지다. 상권은 물론, 예비가맹점주 여건에 맞는 홍보마케팅, 제품 판매와 고객 서비스도 운영지원팀의 점포 담당자가 매장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면서 어려운 부분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토프레소>는 26.4㎡(8평)에서 3840만 원대에서 창업이 가능하다.

▲ 오종환 대표 ⓒ 사진 박세웅 팀장, 황윤선 기자, 각 업체제공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자리매김
<토프레소>는 그동안 메뉴개발 담당자가 기획부터 출시까지 전반의 업무를 담당해 왔다면, 올해 부터는 신 메뉴 주제에 따라 메뉴 개발팀을 구성하고 그 안에 각 구성원들이 각각의 업무를 담당하는 등 조직적으로 전문화할 계획이다. 즉, 메뉴개발자가 매장 관리를 담당하면서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한다. 슈퍼바이저, 마케팅 담당자, 디자인 담당자 등이 결정된 아이템을 가지고 메뉴 개발 TFT를 구성, 다양한 의견과 발전적인 형태로 메뉴 개발을 진행하고자 한다.
1차적으로 내부적인 평가 테스트를 걸쳐 직영점에서 직접 고객 대상 평가 테스트를 진행, 최종적으로 새롭게 출시할 신 메뉴를 결정한다. 그러한 노력으로 올 해 봄 신 메뉴 3종을 출시했으며, 여름을 대비해 새로운 빙수 메뉴도 기획 준비중이다.

커피전문점 열풍이 꾸준한 가운데, 커피전문점의 트렌드 변화도 잘 알 수 있다. 고객의 경우 주요 고객층이 젊은 여성이었다면 최근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가 커피를 즐기고 있다. 이제 카페가 쉼터나 문화적 공간으로 자리잡은 셈이다. 때문에 브랜드들은 인테리어, 메뉴 개발 등에 더 많은 노력과 투자에 주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아울러 커피 외의 음료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과일음료나 유제품 음료의 비중은 물론, 사이드 메뉴의 종류와 품질도 부각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점주와 상생이 관건
<토프레소>는 판매 중심의 일방적인 거래에서 벗어나 매장과 본사의 상생과 함께 점포 매출 증대를 포함한 가맹점의 안정화를 위해 주력해왔다. 그러한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가맹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 이상의 가맹점주들이 <토프레소>를 지인이나 주변에 추천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토프레소>는 지난해 총 80여 개의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올해는 100개를 오픈 목표로 잡는 등 점포전개에도 주력할 생각이다.

또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과 태국 시장의 공략을 좀 더 확대하려고 준비 중이다. 중국에는 현재 연길, 훈춘, 헝덴, 화룡 4개의 매장이 있고 태국에는 센탄, 푸켓 등에 <토프레소>가 진출해 있다. 올 초에도 신규로 중국 쿤밍공항점을 가맹 계약 완료한 상태다. 이렇게 점진적으로 중국과 태국 시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좀 더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 아울러 특수 상권인 쇼핑몰, 백화점, 테마파크, 대학, 정부기관 등의 입점에도 세분화된 상권 조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Success Tip
01. 소자본 창업 시,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은 현실적으로 만만치 않은 힘든 과정임을 인식하고, 점주가 직접 운영함은 물론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소자본 창업인 만큼 중심상권의 창업만을 고집하거나 인테리어를 무조건 고급스럽게 하는 등의 욕심은 버려야 한다. 상권도 중심상권 보다는 새롭게 조성되는 수도권 주변이나 신도시의 신규 상권에 도전을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02. <토프레소>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첫째는 본사의 신뢰성. 즉, 점포 안정화와 성장을 통해 본사와 브랜드도 함께 성장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커피에 대한 차별화. 직접 원두 구매, 블렌딩과 로스팅까지 자체적으로 관리 생산한다. 셋째는 창업 준비 과정에서의 가맹개설 담당자의 헌신적인 노력이다. 소자본 창업인들에게 더 좋은 위치와 좋은 조건의 인테리어, 가맹계약에 이르기까지 A부터 Z까지 책임을 다하는 담당자들의 헌신적인 자세가 경쟁력이다.

★ 내가 제일 잘 나가~~
커피 원두 블렌딩 부터 로스팅까지 직접 생산 공정을 관리하는 아메리카노 판매가 가장 높다. 디저트는 꾸준히 허니브레드 종류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신선한 채소와 곡물 빵을 재료로 한 샌드위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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