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 <관포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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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 <관포삼겹살>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5.03.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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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포삼겹살> ⓒ사진 김희경 기자

지난 2010년 순천에서 처음으로 <관포삼겹살> 문을 연 임상섭 대표는 나를 알아주는 좋은 친구의 의미를 담은 ‘관포지교’에서 상호를 차용해 관중과 포숙의 사이처럼 친구를 알아주는 사람과 같이 하는 고깃집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황칠나무 수액에 숙성시킨 <관포삼겹살>을 선보여 여타 고깃집과는 확연한 차별화를 두고 있다. 특히 그는 기존 창업자들의 멘토가 되어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속 창업과 성공적인 점포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Point 01 트렌드에 맞는 지속적인 메뉴개발
순천 본사와 부천 원미구 중동현대점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임상섭 대표. 촬영차 부천 중동현대점에서 만난 임 대표는 혁신적인 창업 및 운영 시스템과 완벽한 물류 체계, 정확한 시장조사를 통한 상권 분석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는 물론, 점포 운영부실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들의 멘토를 자처하고 나섰다. 특히 그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삼겹살로 4+4 판매제를 도입하고, 광릉불고기를 메뉴 구성에 추가해 점심 영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가맹점주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면역력 증강과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고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동방의 불로초로 불리는 황칠나무 액기스를 첨가한 ‘관포삼겹살’을 개발해 인기다. 메뉴 ‘관포삼겹살’은 기존 삼겹살 보다 육즙이 맛있고 식감이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구웠을 때 타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최근에는 신메뉴 ‘쭈꾸미삼겹살’을 도입해 매콤한 주꾸미와 퐁듀치즈의 환상적인 맛을 선보여 최근 치즈를 접목한 메뉴 트렌드도 놓치지 않고 있다. 돼지고기의 경우, 국내산과 칠레산, 네덜란드산 등을 섞어서 사용하는데 ‘관포삼겹살’ 메뉴 만큼은 국내산만 사용한다. 이 메뉴는 <관포삼겹살> 점포에서 고기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 <관포삼겹살> ⓒ사진 김희경 기자

Point 02 가맹점주와 소비자가 즐거운 점포
많은 유망소상공인들이 프랜차이즈화 하는 배경처럼 임 대표 역시 순천에서 본점 장사가 잘되자 지인들이나 고객들로부터 점포를 내달라는 요청에 의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 처음엔 전수창업 방식으로 점포를 내줬지만,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본사 본래의 맛이나 시스템을 잘 지키지 않아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 임 대표는 상권별로 메뉴 구성을 달리할 뿐만 아니라 수입산 고기도 상권에 따라 나라별 등급에 따른 고기를 별도로 공급해 제공한다. 대부분의 창업자들이 생계형 창업이 많다보니, 철저하게 가맹점주의 수익성을 분석해 점포 전개를 해나간다. 또 처음으로 돼지고기에 접목시킨 4+4전략은 점주 입장에서는 객단가를 높이는 전략이 되고, 고객입장에서는 푸짐한 양을 즐길 수 있어 윈윈 전략이 됐다. <관포삼겹살>은 특히 기존 개인 독립점포의 고깃집들을 리뉴얼 해 자사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의 전환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브랜드 자체의 기본적인 아이덴티티를 추구하면서도 기존 인테리어를 십분 활용하여 리뉴얼 해 투자비용을 대폭 절감시켰다. 실속 창업을 위한 임 대표의 틈새 창업방식이다.

Point 03 실속 창업 돕는 멘토링창업시스템

▲ <관포삼겹살> 임상섭 대표 ⓒ사진 김희경 기자

국내산 1등급 삼겹살을 황칠나무 액기스로 숙성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관포삼겹살>은 음이온이 풍부한 황칠나무를 첨가해 숯불에 초벌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명이나물과도 궁합이 잘 맞아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4+4 ‘웰빙통삼겹살갈매기’는 과일과 채소 외에도 강초, 대추, 오가피, 구치자, 당귀, 황기, 계피 등 10가지 한약재를 48시간 재워 냄새제거는 물론, 부드러운 고기 맛을 선보여 그 어디에서도 모방할 수 없는 맛을 자랑한다.
<관포삼겹살>은 최고의 맛을 구현하며 5500원부터 4만 원 대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와 가격대를 형성해 제공한다. 인테리어는 요즘 20~30대들이 선호할 만한 빈티지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느낌의 카페 분위기, 목재와 파벽돌을 주재료로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해 상권 및 고객 특성에 따른 맞춤형 인테리어를 구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과대 광고비와 투자비용의 거품을 제거해 국내 최저가 창업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한다. 생계형 창업자들의 돌파구가 되는 리뉴얼 창업으로 창업자의 부담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 것. <관포삼겹살>은 올해 30호점 점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천과 수원 등 경기 및 수도권 지역이 먹을거리에 대한 니즈가 강한 만큼 이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점포 전개를 펴나갈 계획이다.

가맹정보(단위:만원, 99㎡(30평) 기준)
가맹비             500
교육비             200
계약이행보증금     200
인테리어           4800
기기/집기류        2100
총계               7800

문의 : www.gwanpo.co.kr 1577-7905
주소 :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6동 1584-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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