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레스토랑의 트렌드를 주도하다
장인정신을 담은 레스토랑
(주)카페베네 <블랙스미스>
점심시간이 채 되기도 전. 오전 11시가 조금 지나자 홀에는 고객들로 가득하다. 고객들을 맞이하는 직원들은 화덕의 불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움직인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는 오늘도 최고의 요리를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고객을 맞는다. 프랜차이즈 업계에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주)카페베네가 <블랙스미스>를 론칭하면서, 새로운 외식 문화 창출에 나섰다.
01. 최고의 음식을 만드는 자부심
매장에 들어서면 <블랙스미스>만의 뜨거운 열정을 볼 수 있다. 대장장이의 ‘장인정신’을 매장에 옮겨온 <블랙스미스>는 최고의 레스토랑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홀에서는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주방에서는 이태리 현지인 셰프의 지휘하에 스텝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오픈키친 형식의 주방은 고객들에게 일하는 모습 그대로 공개된다.
홀에서 주방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이 활기차게 일하는 모습은 고객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이토록 직원들의 열정이 뜨거운 이면에는 <블랙스미스>만의 비결이 있다. 매장 직원들은 아침마다 각오를 다지고 파이팅을 한 뒤에 영업을 시작한다. 잠깐이지만 직원들은 스스로에게 강한 동기 부여를 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움직이기 때문에 서비스가 좋을 수밖에 없다. <블랙스미스> 강남점은 지난 11월 17일 오픈해 시간은 채 한 달이 되지 않았지만, 홀에는 고객들로 문전성시다. 처음에는 송승헌, 김태희, 박유천 등 유명모델들의 홍보를 보고 매장을 찾지만, 방문 후에는 맛과 서비스에 더 깊은 인상을 받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