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까까주까> 생활 밀착형 무인편의점의 새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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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까까주까> 생활 밀착형 무인편의점의 새 모델
  • 안동주 기자
  • 승인 2025.06.10 16:52
  • 조회수 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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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까까주까>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브랜드다. 김동식 대표는 세계과자 유통업계에서 17년간 쌓아온 경험과 1,000여 거래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단순한 무인편의점을 넘어서는 ‘2세대 무인편의점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점주와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무인편의점

김동식 대표는 1인 수입업체로 시작해 온라인몰, 세계과자 할인점 운영을 거치며 사업을 확장해왔다. 그러나 인건비 상승과 인력 관리의 어려움을 겪으며, 새로운 해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이때 국내 최초로 '양심 가게' 형태의 무인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고, 사람이 없는 대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혜택을 늘리면서, 관리 효율 역시 크게 높일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은 점주와 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업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확신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결국, 차별화된 무인편의점 브랜드 <더까까주까>를 탄생시켰다. <더까까주까>의 가장 큰 특징은 본사와 점주가 공동 투자하고, 운영도 본사가 전담하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에 있다. 특히 초기 투자금 2,970만 원으로 창업이 가능한 '프렌즈 모델', 자리 선정부터 발주, 정산, 고객 응대까지 모든 과정을 본사가 관리하는 구조다. 창업자는 매출 수익만 수령하면 되어, 본업이 있는 사람도 안정적으로 부업을 할 수 있다. 공실 상가를 활용하려는 이들 사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장기간 축적해온 물류 시스템 덕분에 재고부터 발주, 상품 진열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아이스도매365’ 플랫폼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상권에 최적화된 상품 구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무인편의점 브랜드로 도약

<더까까주까>는 아이스크림을 주력 상품으로 하되, 세계과자, 스낵, 음료,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된 종합 무인편의점을 지향한다. ‘아이스도매365’ 플랫폼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덕분에, 가족 단위 고객부터 학생,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 패턴을 세밀하게 분석해 상권별 맞춤 상품 구성이 가능하다. 김 대표는 <더까까주까>를 단순한 무인편의점이 아닌, 생활 밀착형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중국과 일본에 테스트 매장을 준비 중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적인 무인점포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창업은 결코 쉽게 성공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시간과 노력, 그리고 기다림이 필요한 여정임을 강조했다. 그는 더까까주까는 그런 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온 브랜드라며 든든한 파트너를 찾고 계신다면, 저희와 함께 도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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