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트롤엠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출시하는 패스트푸드 브랜드 <슬램버거>의 첫 매장인 강남점이 지난 5일 정식 오픈했다. <슬램버거>는 ‘K-푸드를 담은 세계인의 버거’라는 비전을 담아, 전통 한식 재료와 미국식 수제 버거의 조화를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K-버거 브랜드다.
원종관 컨트롤엠 대표는 “치폴레(CHIPOTLE) 같은 멕시칸 푸드는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는데, K-푸드로 세계화에 성공한 패스트푸드 브랜드는 아직 없다”며 “K-푸드 버거를 시작으로 한식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컨트롤엠은 <슬램버거> 운영과 함께 배달, 마케팅, 데이터 관리 등 외식업 운영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통합 솔루션 ‘레스토지니(RestoGenie)’도 이달 안에 출시하며, <슬램버거> 매장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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