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영덕군 산불 피해 소상공인 신속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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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영덕군 산불 피해 소상공인 신속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센터 운영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5.04.03 21:53
  • 조회수 2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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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4월 2일부터 영덕군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영덕국민체육센터*에 ‘현장지원센터’를 임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형 산불 발생으로 영덕군 소재 피해 소상공인 업체는 약 70개사로 경상북도 피해 소상공인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소진공은 경상북도 내 화재 피해업체가 가장 많은 영덕군에 임시 센터를 개설하여 대구경북지역본부 운영지원팀과 포항센터의 인력을 교대로 투입할 예정이다.

영덕군 소재 산불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센터를 방문하여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경영자금(정책자금), 폐업지원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합(원스톱)으로 상담받고 신청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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