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경기남부 소상공인 지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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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경기남부 소상공인 지원 간담회 개최…
  • 조지원 기자
  • 승인 2025.03.17 15:01
  • 조회수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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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14(),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총괄센터에서 경기남부지역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성효 이사장의 다섯 번째 지역별 현장 행보로, 경기지역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간담회에는 김원중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김병도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김성두 경기청년기업협회장, 박호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 윤현철 KOTRA 경기지원본부장 등 협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소진공이 선정한 우수 프랜차이즈 4개 사(땅스 부대찌개, 택이네 조개전골, 참이맛 감자탕, 인생아구찜) 대표들이 함께 자리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의 특례시 지정과 평택시, 오산시의 택지개발 등으로 인해 경기남부지역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중심의 상권이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 기관들이 모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간담회에서는 소진공이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제도KOTRA‘2025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상담회발표, ‘2025년 경기지역 우수 소상공인 박람회계획 보고가 진행되었다.이후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업계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대부분이 소상공인인 만큼,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소진공이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를 통해 우수 프랜차이즈를 선정하고, 가맹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은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경기남부지역을 비롯한 전국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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