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해장 영동점> 남규태 점주 ‘든든한 엄마의 마음으로 대접하는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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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해장 영동점> 남규태 점주 ‘든든한 엄마의 마음으로 대접하는 해장국’
  • 안동주 기자
  • 승인 2024.12.12 10:33
  • 조회수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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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맛과 열정에서 시작된 창업

울엄마해장 영동점 남규태 점주는 15년간 레스토랑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장국집 운영에 도전하게 되었다. 그는 대전 본점에서 맛본 해장국의 깊은 맛에 감명을 받아 창업을 결심했다. 남규태 점주는 여러 음식점을 돌아다녀 봤지만, 울엄마해장 해장국의 맛은 최고였습니다. 요리를 전공한 주방장 출신으로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도전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울엄마해장의 대표가 보여준 열정과 정성이 그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님께서 직접 시장에 데려가 식재료 세척 과정을 보여주시고, 공장에서 조리 과정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어요. 그 정성과 열정을 보고 창업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이러한 경험은 그가 울엄마해장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됐다.

리뉴얼로 새롭게 태어난 매장

최근 울엄마해장 본사에서는 간판과 매장 인테리어를 리뉴얼하며 브랜드 강화와 더불어 매장 분위기를 새롭게 바꿨다. 영동점 또한 점포 오픈 이후 처음으로 큰 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초기에는 변화에 대한 고객의 오해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손님들이 매장이 바뀌었다고 생각해 설명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리뉴얼 효과는 곧 나타나 매장 방문 고객이 늘었고,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는 새로운 매장 분위기와 함께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맛과 신뢰로 쌓아가는 운영 철학

그는 울엄마해장의 가장 큰 강점을 음식으로 꼽았다. 신선한 재료와 직접 우린 사골 육수로 완성된 해장국은 깔끔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며, 고객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 “해장국의 깔끔한 맛에 대한 자부심이 큽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고객들에게 푸짐한 한 끼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요라는 그의 말에는 울엄마해장만의 음식 경쟁력에 대한 확신이 담겨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맛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피로를 풀고 속을 든든히 채우는 특별함을 제공한다.

남규태 점주는 맛과 품질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한 운영 원칙으로 삼는다. “아무리 바빠도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든든한 부모의 마음으로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본적인 서비스와 음식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곧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길이라고 믿고 있다.

변함없이 대접하는 한 끼

남규태 점주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정성과 꾸준함으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는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매출이나 체력에 관계없이 끝까지 이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울엄마해장 영동점이 단순한 해장국집을 넘어, 고객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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