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소고기의 현대적인 해석
상태바
전통적인 소고기의 현대적인 해석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4.10.10 08:00
  • 조회수 69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주물>

‘맛있는’ 소고기 전문점은 많지만 ‘맛있고 건강한’ 소고기 전문점은 흔치 않다. 소고기 주물럭 전문 브랜드 <소주물>은 귀한 소고기에 건강한 마늘을 듬뿍 올려 손님을 접대하던 안동 양반 문화에서 힌트를 얻었다. 순안동식 소고기를 대중화하자는 (주)북촌사람들의 취지가 잘 전달되어 <소주물>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뜨겁다.  

소주물 ⓒ 사진 업체 제공
소주물 ⓒ 사진 업체 제공

 

   론칭배경·콘셉트
최한얼 총괄 디렉터는 <소주물>을 안동의 양반 문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가장 소중한 손님이 오셨을 때 예를 다해 맛과 건강을 대접하던 모습에서 안동을 대표하는 식재료 마늘과 소고기를 접목한 메뉴를 기획했다.

<소주물>은 주문 즉시 숙성된 소고기에 비법 소스를 버무려 신선한 육질과 매력적인 마늘 향을 즐길 수 있는 순안동식 마늘 주물럭과 소금고기 전문점이다. 본격적인 가맹사업은 올해 4월부터 진행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소주물 ⓒ 사진 업체 제공
소주물 ⓒ 사진 업체 제공

 

   브랜드 경쟁력
<소주물>의 철학은 ‘숙성 소고기의 대중화’에 있다. 비싸다고 여기던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쉽게 즐길 수 있고, 숙성된 고기의 맛과 부드러움에 건강까지 더했다. 마늘을 함께 넣고 끓인 비법 소스에,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숙성 고기를 함께 먹으면 ‘이 가격에 이 퀄리티라니’라며 놀라게 된다.

고객들은 ‘부드럽다’, ‘푸짐하다’, ‘비주얼 좋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다. 최한얼 총괄은 “컨텐츠와 철학을 담은 맛집은 단연코 저희 <소주물>이 압도적입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소주물 ⓒ 사진 업체 제공
소주물 ⓒ 사진 업체 제공

 

   운영지원·시스템
최한얼 총괄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상권 분석 전문가들이 상권 조사 및 분석은 물론, 외식사업에 가장 중요한 입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계속된 가맹문의에도 올해 들어서야 가맹점 출점을 가속화한 것은 <소주물> 브랜드의 기획력을 스스로 증명하고자 해서였다.

직영점을 비롯한 가맹점의 안정적 수익과 고객들의 극찬에 힘입어 가맹사업에 힘을 쏟았고, 9월부터 전국에서 <소주물>을 만날 수 있다.

소주물 ⓒ 사진 업체 제공
소주물 ⓒ 사진 업체 제공

 

   계획·비전
<소주물>은 작은 평수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숙성의 원천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가맹점주들에게 맛있고 저렴하며,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원육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30분만 교육받아도 충분히 매장 운영을 할 수 있어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특히, 본사의 13년 업력으로 타 브랜드에서 쉽게 따라오기 힘든 경험을 갖고 있다. 최한얼 총괄은 “대한민국 외식업계의 점이 아닌 선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영원히 고객들의 곁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선’과 같은 회사가 되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보였다. 

 

소주물 최한얼 총괄디렉터 ⓒ 사진 업체 제공
소주물 최한얼 총괄디렉터 ⓒ 사진 업체 제공

 

Check Point 소고기주물럭이란 흔치 않은 메뉴, 저렴한 가격, 건강 재료 

 

가맹정보 (단위: 만 원 / 83㎡(25평) 기준)
가맹비     1000
교육비     500
인테리어     4,950
간판     660
의탁자     385
주방 및 집기     2,750
착화기     440
초도물품     550
포스     220 
총계(VAT 별도)    9,955

* 로열티 2.2% (포스매출기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