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프랜차이즈 <피슈마라홍탕>이 오는 6월 미국에 직영점을 오픈한다.
최근 <피슈마라홍탕>에 따르면, 6월 초 미국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 더 소스몰에 신규 매장을 연다.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으로 해외에 직영점을 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피슈마라홍탕> 미국 법인이 운영한다.
규모는 약 300㎡(90평) 100개 좌석으로 ‘K-마라탕’ 브랜드에 걸맞게 메뉴를 구성하고 낮에는 식사와 요리를, 저녁에는 포차 분위기로 다양한 고객층을 맞으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필리핀 마닐라 1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는 <피슈마라홍탕>은 6월 오픈하는 미국 직영점을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피슈마라홍탕> 관계자는 “부에나 파크 더 소스몰은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인 복합쇼핑몰로 많은 한인들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라며 “해당 지역은 지난해 10월 부에나파크 코리아타운으로 지정되면서 LA 코리아타운 못지않은 경제, 관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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