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가맹점 환경 개선을 위해 ‘공기청정 실링팬’ 도입을 결정했다.
최근 <자담치킨>에 따르면, 가맹점 공기 질 개선을 위해 지난 9일 환경기기 전문업체 ㈜지에이홀딩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기청정 실링팬은 천장에 설치하는 실링팬에 공기청정기 기능을 더한 것으로, 넓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설비다. 와류를 일으키는 실링팬 날개가 주변 공기를 회오리처럼 회전시키면서 상승기류를 형성시키는데 이를 통해 실내 전체에 있는 미세먼지 등을 사각지대 없이 걸러낼 수 있다고 한다.
협약 이후 <자담치킨>은 실링팬 설치를 희망하는 가맹점에 시중가보다 낮은 가격, 2년간 유지관리(A/S) 하는 우호적인 조건으로 기기를 공급한다. <자담치킨>은 치킨 매장 특성에 따른 기름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리라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효과적인 공기정화 시스템 도입으로 매장 손님은 더욱 쾌적한 분위기에서 치킨을 즐기고, 동시에 점주와 직원도 더 나은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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