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만월경>이 부산에서 첫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 창업설명회 일정은 오는 21일과 내달 12일, 총 이틀에 걸쳐 이뤄진다. 오전 11시 <만월경> 반여선수촌로점에서 진행되고 참가 신청은 <만월경>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만월경>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상, 전라 지역 예비 점주에게 업계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만월경>의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핵심 요소를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심층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매장 운영 노하우와 본사 지원 시스템 등 창업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갖는다.
<만월경>에 따르면,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에게 전 매장의 월별 매출 데이터를 비롯, 본사가 공급하는 물류 75종의 원가와 본사 이윤을 전부 공개하고 있다.
창업비용의 경우 본사와 계약하기 전, 변수가 많은 인테리어 비용과 가맹법상 공개하지 않아도 되는 비용까지 모두 포함시켜 창업에 필요한 최대 비용을 산출해 제공한다.
지난 2021년 9월 설립 이후 이달 중순 기준 직영점 8곳을 포함해 전국 280여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부산은 지난해 8월 해운대구 반여동에 부산 1호점(부산반여점)을 열었다.
이정준 카페 <만월경> 경상권역본부장은 “<만월경>은 가맹비와 교육비 등 가맹 관련 비용이 전액 면제인 만큼 평소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점주들은 편하게 설명회에 참석해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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