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보성 말차’를 활용한 음료 4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더벤티>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벤티>는 앞서 지난 2월27일 우리나라 최대 녹차 생산지인 전라남도 보성군과 보성 차 소비 촉진 및 차 산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출시하는 이번 음료 4종은 ▲말차 아인슈페너 ▲말차 멜팅초코 ▲말차 코코넛쉐이키 ▲말차 유자에이드 등으로 말차 본연의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더벤티>만의 스타일로 더욱 산뜻하면서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게 완성했다. 

말차 아인슈페너는 보성 말차의 진한 향기와 부드러운 아인슈페너 크림이 만나 짙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말차 멜팅초코는 달콤한 멜팅 초코에 쌉쌀한 보성 말차가 더해져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말차 코코넛쉐이키는 고소한 코코넛과 쌉싸름하면서도 향긋한 보성 말차의 조화가 깔끔한 맛을 전하며, 말차 유자에이드는 보성 말차에 상큼한 유자와 달달한 배가 더해져 산뜻하고 가볍게 마시기에 제격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보성 차 음료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츨시해 고객 만족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