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베러 베이글(Better Bagels)’ 4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만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더(Better)’ 특별한 베이글로, 4종 모두 특허 받은 유산균을 반죽에 사용해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 약 46％ 줄였다고 한다.
여기에 반죽을 뜨거운 물로 데친 뒤 스팀을 더하는 베이글 정통 제조방식으로 한층 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4종을 살펴보면, <투썸플레이스> 레시피로 탄생한 ‘소금 프레첼 베이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베이글 표면 위로 청정 알프스 산맥에서 채취한 순수 암염인 ‘알프스 암염’을 뿌려 깔끔한 감칠맛과 프레첼 특유의 짭짤한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반죽에 블루베리를 듬뿍 넣은 ‘블루베리 베이글’은 베이글 위에도 블루베리 토핑을 얹어 달콤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콘 치즈 베이글’은 에멘탈, 체다, 모짜렐라 등 세 종류의 치즈 풍미에 톡톡 터지는 고소한 옥수수가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베이글 본연의 담백함과 쫄깃함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클래식 베이글’도 준비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베이글과 잘 어울리는 크림치즈 스프레드 3종도 함께 출시했다. 부드럽고 진한 ‘플레인 크림치즈 스프레드’와 향긋하고 달콤한 ‘무화과 크림치즈 스프레드’, 상큼함을 한 층 올려줄 ‘블루베리 크림치즈 스프레드’로 취향에 맞게 즐기면 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글루텐 함량을 낮춰 식사로 간식으로 더 즐기기 좋은 베러 베이글 4종을 출시했다”며 “취향 따라 스프레드 3종과 다양하게 조합해 먹으면서 든든한 일상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