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경희대 호텔관광대학과와 신메뉴 개발…1학기 전공 수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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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경희대 호텔관광대학과와 신메뉴 개발…1학기 전공 수업에 반영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4.02.15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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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본사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조리&푸드디자인학과 학생들과 신메뉴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학장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정남호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장과 정라나 조리&푸드디자인학과 학과장, 윤진호 교촌 대표이사와 방문성 R&D센터장, 박호정 상품기획팀장 등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경희대 조리&푸드디자인학과는 이번 1학기에 ‘식품상품 개발론 및 캡스톤 디자인’ 과목 주제를 ‘<교촌치킨> 신메뉴 개발’로 정하고 수업을 진행한다.

교촌은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메뉴 개발을 위한 식재료 제공 외에도 장학금, 인턴십 등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목표다.

양측은 주요 커리큘럼에 신메뉴 아이디어 및 콘셉트 기획, 메뉴 개발, 현장 조리 실습·판매, 교촌 관계자의 실무 특강 등을 포함시키는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의 취향과 입맛을 반영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맛에 대한 진심과 정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전 세대에 사랑받는 대표 브랜드로, 백년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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