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새해 첫 해외 매장 싱가포르 3호점 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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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새해 첫 해외 매장 싱가포르 3호점 출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4.01.0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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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3호점은 ‘bhc 테이스트 오차드점’
싱가포르 3호점은 ‘bhc 테이스트 오차드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2024년 첫 해외 매장으로 싱가포르 3호점을 출점했다.

8일 <bhc치킨>에 따르면, 싱가포르 3호점은 ‘bhc 테이스트 오차드점’으로 오차드 로드(Orchard Road)에 자리한 쇼핑몰 ‘테이스트 오차드(Taste Orchard)’ 내에 위치한다.

특히, 오차드 로드는 싱가포르 중심부에 있는 최대 번화가로 역사적인 관광 명소는 물론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매장 총면적은 약 122㎡(약 37평) 규모로 치킨과 맥주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공식 오픈은 15일이다. 판매는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 대표 메뉴와 순살치킨, 윙스타 시리즈 등 국내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부분육 메뉴를 주로 구성했다.

참고로, 싱가포르 <bhc치킨> 매장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현지 전문기업이 운영하고 있다. 현재 <bhc치킨>은 최초 해외 매장인 홍콩 1호점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이상 아시아 지역 3개 국가에서 총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 오픈한 LA 파머스마켓점을 필두로 미주 시장에도 진출, K-치킨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최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태국 지역에서도 매장 오픈이 곧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동남아에서 미주 지역까지 대한민국 먹거리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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