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임직원이 직접 만든 ‘점자촉각 단어카드’…시각장애 특수학교에 10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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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임직원이 직접 만든 ‘점자촉각 단어카드’…시각장애 특수학교에 1000개 전달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12.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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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가 연말 따뜻한 나눔활동을 가졌다.

12일 교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서울효정학교를 찾아 진행했다. 서울효정학교는 시각장애 영유아 전문특수학교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점자촉각 단어카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점자촉각 단어카드 1000개는 전국 15곳의 아동복지시설 아이들과 교촌 임직원이 직접 제작했다. 참고로, 15곳의 아동복지시설은 교촌이 올해 초 시작한 ‘아동건강 지원사업’의 일환인 ‘건강한 심(心)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곳들이다.

가맹점주들도 나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점주들은 아이들과 북악산 ‘청소년 체험의 숲’에서 암벽등반, 흔들다리 건너기 등 아이들의 숲 체험활동을 함께 했으며 <교촌치킨> 80마리도 전달했다.

교촌 관계자는 “전달된 교구재가 아이들의 학습 향상과 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숲 체험 활동이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 교촌의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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