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답이다”…무인 카페 <만월경> ‘2023 가맹점주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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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답이다”…무인 카페 <만월경> ‘2023 가맹점주 간담회’ 성료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12.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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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만월경 공동대표가 경영성과 및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씨네Q(큐) 신도림에서 열린 ‘2023 가맹점주 간담회’에서 김재환 만월경 공동대표가 경영성과와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있다.

무인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2023 가맹점주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만월경>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씨네Q(큐) 신도림에서 동반 성장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대규모 소통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날 김재환 <만월경> 공동대표는 2021년 9월 론칭 직후 전국 234개 매장, 연 매출 60억원 기록이라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2년간의 성과를 되짚고 향후 브랜드 발전을 위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자 직영점 체제로 전환한다며 이를 위해 내년에는 전국으로 직영점 출점을 확대하고, 이와 동시에 태국과 일본 등 해외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또,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을 위해 사내 연구개발(R&D) 조직을 신설하고 커피머신과 연동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공유했다.

윤지은 만월경 공동대표가 만월경의 새 원두 블렌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윤지은 만월경 공동대표(사진 오른쪽)

이번 간담회에서 <만월경>은 우수가맹점 5곳을 선정하고, 총 500만원 상당의 물류지원금 포상과 우수가맹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우수가맹점은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QCS(품질·청결·서비스), 매출성장률, 에스프레소 추출 농도(TDS) 관리 및 커피머신 숙련도, 본사 정책 이해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고 한다.

윤지은 <만월경> 공동대표는 “지난 2년간 <만월경>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브랜드 발전에 힘써주시는 <만월경> 임직원과 점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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