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업계를 걸어오며 시장의 흐름을 읽고 노하우를 쌓아온 <셀독24 스터디카페>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 스터디카페 구성, 운영 시스템 등 점주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연구하며 꾸준히 성장하고자 한다.
론칭배경·콘셉트
1998년 독서실 사업을 시작한 민성윤 대표는 시장의 흐름에 따라 기존의 독서실, 프리미엄 독서실 시기를 거치고 2018년 스터디카페를 시작했다. 학생들이 많은 지역에 매장을 열고 약 1년 6개월 동안 모니터링을 한 후 2019년 10월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항해를 뜻하는 ‘Sailing’, 배를 정비하는 곳인 ‘Dock’에서 항해하고 돌아와 수리하고 다시 대양으로 나간다는 의미로 이곳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큰 세상, 꿈을 향해 나간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현재 직영점 2개를 포함해 약 100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처음 독서실을 만들고 운영하던 중 다른 분이 독서실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주셨어요. 그분의 이야기를 듣고 내가 만드는 독서실이 그분에게는 전부일 수도 있기에, 어떤 사업을 하든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잘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브랜드 경쟁력
책상 공장 운영, 황토 책상 개발 등 업계에서 꾸준히 경력을 쌓아온 민 대표는 독서실, 스터디카페는 공부하는 곳이기에 공부에 특화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25년 동안 독서실에만 집중했기에 다른 사업은 모른다고 말하는 민 대표.
독립적인 공간을 구현하기 위한 미로형 책상 등 특허를 가지고 연구하며 발전해 나가는 <셀독24 스터디카페>는 간식을 무료 제공하고 <전광수커피>와 협업해 품질 좋고 맛있는 커피를 무료 제공하며, 무인 안면 키오스크로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점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을 고민하는 <셀독24 스터디카페>. “장사의 기본은 상권입니다. 좋은 아이템을 좋은 장소에서 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대로변, 눈에 잘 띄는 곳, 역세권 등 학생들이 올 수 있는 장소를 엄격하게 선별하고 있습니다.”
운영지원·시스템
분기별로 블로그 이벤트, 배너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들이 <셀독24 스터디카페>를 이용한 후기를 SNS에 올리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본사에서 유료로 네이버 광고를 하고 있다. <셀독24 스터디카페>는 교육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점주가 본사에서 3~4시간 동안 매장 관리, 고객 문제점 해결 등의 교육을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10~50대 고객층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해야 합니다. 문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사업의 성패를 가르죠. 제가 직접 현장에서 부딪히며 익힌 방법을 전수해 드립니다.” <셀독24 스터디카페>는 시설, 관리 운영에 집중하면서 고객들의 성공을 위한 지원자 역할을 한다.
“진심으로 사업을 하면서 신뢰를 쌓고 오랫동안 함께 하는 분들을 보면 ‘내가 사업을 이상하게 하진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계획·비전
“초창기 스터디카페를 운영할 때는 음악을 틀었어요. 음악이 좋다는 이야기, 안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깨닫게 됐습니다. 음악 기호도가 있으니 어떤 고객에게는 노이즈가 된다는 것을. 그래서 스터디카페에 백색 소음기를 접목했더니 반응이 좋았습니다.”
공부하는 공간이기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모든 환경을 만들자는 것이 <셀독24 스터디카페>의 차별화된 전략이다. “스터디카페는 평수가 넓다고 매출이 높은 것이 아니라 자유석이기에 회전율이 중요합니다. 원리를 알면 매력 있는 사업이죠.”
민 대표는 독서실의 역사 속에서 스터디카페도 조금씩 다른 방향을 모색하며 유지되리라 생각하고 한 단계씩 준비하며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한 우물만 파면서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노력할 계획입니다.”
Check Point
탄탄한 노하우와 시스템
가맹정보 : 별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