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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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부터 다르다
  • 창업&프랜차이즈 기자
  • 승인 2023.10.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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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밥쌤>

한국인은 밥심이다. <이천밥쌤>은 이천 쌀을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든든한 한상을 제공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26년간의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왔던 노하우로 좋은 품질의 식자재를 안정적인 물류시스템으로 공급하여 누구나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30호점 한정 혜택의 기회까지 제공하면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천밥쌤   ⓒ 사진 윤정원 기자
이천밥쌤 ⓒ 사진 윤정원 기자

 


론칭배경·콘셉트
한끼라도 임금처럼 먹자. 점심 한 끼도 선뜻 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물가가 오른 요즘 같은 상황에서 <이천밥쌤>의 등장은 복음과도 같다. 양명덕 대표는 ‘손님들께 맛있고 따뜻한 한끼를 드리자’라는 일념으로 <이천밥쌤>을 론칭했다.

달걀프라이를 올린 기본덮밥 4,900원부터 최고 9,900원의 가성비 좋은 저가형 덮밥전문점으로, 밥 맛의 기본을 지키기 위해 맛 좋기로 소문난 이천쌀로 밥을 짓고, 대표 건강식품인 달걀프라이, 특제 소스에 스팸, 스테이크 등 토핑을 택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천밥쌤>은 창업을 택하는 가맹점주들을 위해서도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한식에 접목시켰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물과 국, 반찬, 배식과 퇴식을 셀프 시스템으로 한 덕분에 1인창업도 가능하다. 

이천밥쌤   ⓒ 사진 윤정원 기자
이천밥쌤 ⓒ 사진 윤정원 기자

 

브랜드 경쟁력
“밥맛부터 다른 <이천밥쌤>을 드시는 고객분들은 가격에 만족하시고 맛에 한 번 더 만족하십니다. 높은 재방문율의 이유입니다.”

박호영 과장은 <이천밥쌤>이 별다른 홍보나 마케팅을 하지 않고도 입소문이 나는 배경을 설명했다. 다른 쌀보다 비싸지만 맛을 보장하는 이천 쌀을 택했고, 반면 가격은 저렴하게 책정해서 직장인은 물론, 동네 어르신들의 단골이 되고 있다. 편의점 도시락도 5,000원 이하가 거의 없는 데 비해 갓 지은 따끈한 쌀밥 위에 막 구운 달걀프라이 2개 얹은 계란밥이 4,900원이면 후자를 택하는 게 당연하다.

그밖의 메뉴도 7,900원부터 가장 비싼 메뉴가 9,900원으로, 고객들은 가격에 만족하고 맛에 또 만족한다. 최고 인기를 누리는 제육덮밥을 비롯해 쌤스테이크, 숯불닭고기 스테이크, 스팸, 치즈함박 등 토핑을 얹은 덮밥들이 두루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천밥쌤   ⓒ 사진 윤정원 기자
이천밥쌤 ⓒ 사진 윤정원 기자

 

운영지원·시스템
한식은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에 착안한 <이천밥쌤>은 저렴하면서 다양한 메뉴로 가성비가 좋아서 창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하다. 또한, 간판과 로고 외에는 인테리어를 특정하고 있지 않아서 업종 변경을 고려하는 창업자들의 편의를 고려했고, 비용을 최소화하여 초기 창업의 부담을 덜고자 하는 초보 창업자, 소자본, 소규모 창업 희망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교육은 현장에서 1~2일 포함해서 총 3~4일 정도로, 가맹점주의 역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물류는 빙그레 제때를 이용해 전국으로 배송하며, 배송일은 가맹점주가 정할 수 있다. 함박 등 주재료는 냉동상태로, 국은 원액과 가루 배합이며, 보내온 재료를 튀기거나 볶아서 덮밥 위에 올린다. 주방에는 전자렌지도 오븐도 필요없어서 관리하기에도 편하다.

이천밥쌤   ⓒ 사진 윤정원 기자
이천밥쌤 ⓒ 사진 윤정원 기자

 

계획·비전
박호영 과장은 “예전부터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일상적으로 사용될 정도로 밥의 중요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안부를 묻는 말에도 식사여부를 묻곤 하니까요.

창업시장에서도 안전한 창업의 핵심요소로 주목받으며 떠오르는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이천밥쌤>의 장래성이 충분하다고 얘기했다. 아무리 좁은 지역, 좋지 않은 상권에서도 수요는 충분하므로 최고의 한식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대표는 특히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고 강조한다. <이천밥쌤>은 가맹점과의 상생을 기본으로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확장하고 있다. 최고매출을 갱신하고있는 강남역점은 33㎡(10평)에서도 일 매출 최고 200만 원의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100호점 달성을 목표로 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천밥쌤   가맹사업본부 박호영 과장. ⓒ 사진 윤정원 기자
이천밥쌤 가맹사업본부 박호영 과장. ⓒ 사진 윤정원 기자

 

Check Point
이천쌀, 국내산 김치 등 고급재료와 저렴한 가격

 


가맹정보 (단위: 만원 / 33㎡(10평) 기준)
가맹비     500 (30호점까지 면제)
교육비     100 (30호점까지 면제)
이행보증금     100(30호점까지 면제)
주방기물     950
인테리어     1,500
사인공사     400
총계(VAT 별도)    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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