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본사 ㈜노랑푸드가 예비 점주의 창업비 부담을 덜고자 KB국민은행과 금융 헤택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측은 지난 11일 국민은행 강남지역그룹 대회의실에서 ‘동반성장협약 상생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노랑푸드 이관형 대표이사와 국민은행 왕덕봉 강남지역그룹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이후 노랑푸드에서 추천서를 받은 <노랑통닭> 예비 및 기존 가맹점주는 국민은행에서 최대 4.15%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아 창업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노랑푸드에서 하고 있는 ‘신규 창업 프로모션’, ‘업종변경 프로모션’ 등을 통해 최대 1,800만원 상당의 가맹비 및 교육비 면제, 조리 시설 및 홍보 제작물 지원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 창업자의 창업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 및 기존 가맹점주를 위한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 ‘동반성장협약 상생대출’은 본사 재무구조의 건전성과 향후 사업 성장 가능성, 가맹점 매출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검증된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대상으로 예비 및 기존 가맹점주에게 저금리로 창업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저작권자 © 창업&프랜차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