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에 대한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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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에 대한 자부심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3.03.10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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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작골나주곰탕> 상암MBC몰점

<곰작골나주곰탕> 상암MBC몰점 장윤영 점주는 본사의 매뉴얼을 준수하고 고객 시선
에서 매장을 살피며 운영에 반영하고 늘 미소를 담은 밝은 모습으로 고객들을 대하고 있다. 그래서 리뷰란에는 ‘친절하시다’, ‘고객 바람을 잘 아신다’ 라는 칭찬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곰작골나주곰탕 상암MBC몰점 ⓒ  사진 업체 제공
곰작골나주곰탕 상암MBC몰점 ⓒ 사진 업체 제공

 

특별한 곰탕, 특별한 솥밥
장윤영 점주는 고객으로 갔을 때 나주곰탕 국물이 너무 맛있고, 솥밥이 함께 나온다는데 반했다. 국밥집은 많지만, <곰작골나주곰탕>처럼 대접받는 느낌을 주는 곳은 없었다. 특별한 곰탕에 특별한 솥밥은 창업을 결심했을 때 <곰작골나주곰탕>을 선택한 배경이 됐다.

게다가 초보 창업자도 무리없이 조리가 가능하게 레시피가 쉽고, 원팩으로 제공 받는 육수와 고기 등 주방 운영이 간편했다. “곰탕은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만드는 음식인데, 맛있는 육수와 수육고기를 일정한 맛과 품질을 유지해서 공급한다는 점에서 신뢰가 큽니다.

그리고 본사에서 일률적으로 일을 처리하기보다는 세심하게 관리해주고, 매장에 고충이 있을 때 빠르게 처리해주는 점에서 본사 시스템에 대해서도 믿음이 큽니다.” 오픈 초반엔 <곰작골나주곰탕>을 잘 몰랐던 고객들도 한 번 온 다음 반응이 달라지는 걸 느꼈다.

나갈 때는 ‘여기 이름이 뭐였지?’라며 다시 한번 간판을 살펴보는 고객들을 볼 때 확실히 <곰작골나주곰탕>의 메뉴 경쟁력이 크다는 걸 느꼈다. 계산하면서도 ‘맛있었어요. 다시 올게요’라는 고객들이 인사말을 전해온다. 유도하지 않았는데도 직접적인 피드백을 주는 고객들을 보면서 <곰작골나주곰탕>에 자부심을 얻고 장래성을 확인하게 됐다.

곰작골나주곰탕 상암MBC몰점 ⓒ  사진 업체 제공
곰작골나주곰탕 상암MBC몰점 ⓒ 사진 업체 제공

 

곰탕집다운 편안함
상암몰점은 몰이라는 특성상 한 곳에 경쟁점들이 많이 몰려있다. 위험 요소가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비교하기 좋은 구조를 갖고 있기도 하다. 장 점주는 비교우위에 설 수 있도록 첫 인상에서부터 좋은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첫째로 청결, 한눈에 봐도 매장 밖부터 안에까지 반짝반짝 윤이 나도록 매장 관리를 하고 있다. 둘째로 세심한 식재료 관리, 셋째로 센스 있으면서도 과하지 않은 친절을 베풀고자 했다. 마지막 부분은 가장 어렵지만 고객들을 최대한 잘 파악하려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니 가능한 일이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곰탕이라는 메뉴를 주력으로 하기 때문에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편하게 앉아있을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곰탕집은 곰탕집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편안함’이죠. 매장 인테리어 자체도 우드와 벽돌, 그리고 백색보다는 노란 조명으로 온화하고 편한안 느낌을 잘 살렸어요.” 무엇보다 고객들이 좋아하는 <곰작골나주곰탕> 상암MBC몰점의 개성은 ‘곰탕과 솥밥의 조화’였다.

곰탕이 맛있고 시원하다며 만족하고 있을 때 솥밥이 제공되면, 그 순간 가성비, 가심비, 가치소비까지 음식에 부여할 수 있는 많은 의미를 느낄 수 있다고 고객들이 전한다고. 이 ‘갓 지은 솥밥’과 함께 ‘맛있는 섞박지와 배추김치’를 제공하므로 고객들이 <곰작골나주곰탕> 상암MBC몰점의 단골이 되는 것이다.

장 점주는 늘어가는 단골을 보면서 상암MBC몰점 성장에 따라 2호점, 3호점 등 다점포 점주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곰작골나주곰탕 상암MBC몰점 장윤영 점주 ⓒ  사진 업체 제공
곰작골나주곰탕 상암MBC몰점 장윤영 점주 ⓒ 사진 업체 제공

 

장윤영 점주가 이르길…

언제 와도 편한 분위기를 
언제든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면 편하게 찾게 되는 환경을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고객들께 인사를 비롯한 말 한 마디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신경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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