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시대에 접어들면서 외식업은 개성과 콘셉트가 확실한 업종이 주목받고 있다. <오레노카츠>는 독창적인 맛과 트렌드한 감각으로 입소문 난 돈가스 브랜드다. 우리 동네 나만의 돈가스 맛집은 다양한 매력으로 동네를 홀리고 있다.
론칭배경·콘셉트
(주)상승에프엔비의 박규태 대표는 우리 동네 나만의 돈가스 맛집을 선보이고 싶었다. 그래서 고안한 브랜드명은 <오레노카츠> ‘나의 돈가스집’이다. 남들과 같은 길은 가고 싶지 않았던 박 대표는 돈가스의 모차렐라치즈 대신 체다크림치즈를 선택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가 절정이던 2019년 5월. 박 대표는 정면승부로 <오레노카츠> 성수점을 개점했다. <오레노카츠>의 시그니처 메뉴는 체다크림치즈 돈가스로 4가지 치즈를 섞은 노란색 체다치즈 소스가 특징이다.
이 노란색 비주얼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SNS상에서 핫한 메뉴로 떠올랐고, 입소문은 자발적인 충성고객층을 형성했다. 맛뿐만 아니라 <오레노카츠>의 감각적인 디자인 역시 2030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브라운과 아이보리색을 기본으로 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브랜드 간판 대상을 받은 간판 디자인까지. <오레노카츠>의 매력은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았다.
브랜드 경쟁력
박 대표는 브랜드의 자생력을 검증하기 위해 각기 다른 상권에서의 직영점을 개점했다. 성수점 외에 선릉점, 대치점, 대학로점은 각각 핫플레이스, 오피스, 학원가, 초역세권을 대표한 매장이다. 상권별로 각기 다른 크기와 조건으로 직영점을 운영했고, 가맹점과 동일한 물류비로 운영해 객관적인 검증을 높였다.
성수점의 경우 2022년 기준, 최고 8,700만원의 매출과 수익률 41%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각 가맹점 역시 5,000만원이 넘는 매출로 코로나 시국에 강한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특히 코로나19 시기, 좀 더 특별한 것에 소비하는 소비자의 특성을 간파한 박 대표는 프리미엄 돈가스로 차별화와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직영점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브랜드의 안정성과 본사의 책임감을 보여줬다.
운영지원·시스템
박 대표는 꾸준히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가맹점을 만들고 싶었다. 이를 위해 그는 통일성 있는 메뉴 구성과 효율적인 식자재 구조로 매장 운영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특히 직영점 운영의 노하우를 가맹점 관리를 통해 지원하면서 안정적인 창업에 관한 아낌없는 투자를 했다.
예비 점주들은 <오레노카츠> 직영 교육장에서 2주간의 창업 교육을 받는다. 기본적인 조리교육과 서비스,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받고, 교육이 미흡할 시에는 비슷한 상권의 직영점으로 배치돼 추가 교육을 받고 있다. 여기에 운영일지 작성과 슈퍼바이저의 방문 등을 통해 최상의 매장 운영을 지원받는다.
박 대표는 <오레노카츠>를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본사와 가맹점주가 진정한 상생을 하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계획·비전
박 대표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대표로서 직원, 고객, 가맹점주와의 지속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 그래서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무엇보다 자신과 인연이 닿은 가맹점주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가맹점을 개점해주려고 노력한다.
<오레노카츠>는 올해 가맹점 100호점을 목표로 향후 3년간 200호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하지만 매장의 개수에 연연하기보다는 진정성 있는 점주와의 인연을 통해 더욱 탄탄한 브랜드를 만드는 게 목표다. 특히 앞으로 <오레노카츠>는 동네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매장을 개설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리고 <오레노카츠>에 이은 <오레노그릴>, <오레노커피> 등의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론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프랜차이즈의 통일성은 유지하되 각 매장의 차별화를 이어 나간다는 박 대표의 꿈이다.
Check Point
4개의 직영점을 통해 검증된 맛과 매출력
가맹정보 (단위 : 만원 / 66㎡(20평) 기준)
가맹비 500(30호점까지 50% 할인)
교육비 500
이행보증금 100
주방 설비, 집기 평당 150
인테리어 평당 180(내부)/현장 실측 후 산출(외부)
의탁자 현장 실측 후 산출
총계(VAT 별도) 6,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