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3일 양 일간 킨텍스서 개최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12월 2일~3일 양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공동으로 열린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혁신하는 소상공인, 성장하는 기업가로’를 주제로 지역의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발굴, 전국적인 판로 개척과 상품홍보에 주력한 행사로 진행했다.
개막식에서는 모범 소상공인·유공자 포상식이 진행됐고, 소상공인 페어에서는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한국맞춤양복협회 등 6개 업종의 소상공인 2,000여 명이 참가하여 숙련된 기술과 재능을 선보였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혁신하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성장하는 기업가로의 도약을 지속 지원하겠다.”라며, “우리경제의 근간이되는 소상공인 분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서로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대회는 매년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 전후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10·29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약 한 달간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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