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플 잘하는 카페 <크로플로>는 크루아상과 와플을 조합한 디저트인 크로플을 다채롭고 맛있게 제공한다. 매장에서 매일 신선한 토핑 크림을 직접 제조해 맛의 차별화를 완성하고 있다. 수제 크림 제조에 손이 많이 갈 것 같지만 물류시스템과 교육을 통해 각 점포에서 어렵지 않게 크림을 제조할 수 있게 한다.
크루아상과 와플의 환상적인 조합
<크로플로>의 브랜드명은 ‘오늘도 크로플로 가자!’와 같이 부르기 쉽게 입에 붙는 경쾌한 이름(Croifflero)이자 크로플 전문 카페로서의 길을 걷는다는 의미(크로플路,로)를 담아 지어졌다. <크로플로> 박종희 본부장은 “<크로플로>는 맛과 비주얼을 갖춘 디저트로 매장에서는 물론, 배달을 통해서도 어느 곳이든 그곳을 ‘나만의 카페’로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크로플로>는 수년간 국내 외식 트렌드를 발 빠르게 접하고 이를 콘텐츠로 다루는 일을 해온 대표가 입소문 난 카페나 핫플레이스를 찾는 일을 즐기다가 창업한 카페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던 중 ‘크루아상+와플’ 조합의 디저트인 크로플 맛에 눈뜨게 돼 크로플을 다채롭고 맛있게 제공하는 카페를 기획했다.
지난해 4월 배달 및 테이크아웃 방식의 점포를 오픈했고 예상보다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연말부터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 홀과 배달을 함께할 수 있는 형태의 매장부터 배달 전문, 숍인숍까지 희망하는 운영 방식을 고려해 맞춤으로 오픈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15개 매장이 오픈돼 운영되고 있고, 오픈 예정인 매장까지 더하면 20여 개에 이른다.
점포에서 매일 제조하는 다섯 가지 수제 크림
<크로플로> 매장에서는 매일 수 차례 신선한 토핑 크림을 직접 제조하고 있다. 현재 다섯 가지 수제 크림을 제조해 크림 자체의 맛을 즐기거나 다른 재료와의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토핑의 크로플과 에그와플을 제공하고 있다. 매장에서 매일 제조하는 <크로플로> 시그니처 크림 메뉴 중에서도 슈크림과 티라미수 크림의 인기가 특히 높다.
슈크림 크로플은 바닐라빈이 함유된 크림으로 토핑으로 즐기기에 어느 정도 탄탄함을 가지면서도 부드러워 풍성한 달콤함을 자랑한다. 티라미수 크림은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베이스로 한 수제 크림에 코코아파우더와 초코 토핑을 더한 메뉴다. 박 본부장은 “메뉴를 개발할 때는 누구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대중성을 갖추면서, 아무나 떠올릴 수는 없는 특별한 재료 조합과 맛의 조화를 고민한다”며 “기본 중의 기본은 ‘맛’이라고 생각하며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크로플로>에서는 슈크림과 소보로의 조합, 땅콩버터와 카라멜의 단짠 조합, 누텔라와 현미 크런치, 로투스 쿠키를 올린 티라미수 등 뻔하지 않은 토핑 레시피로 맛과 비주얼을 갖춘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전용·범용 제품 발주 시스템 운영
<크로플로>는 전용·범용 제품 발주 시스템을 갖춰 운영되고 있다. 본부와 계약한 물류업체를 통해서 물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수제 크림 제조에 필요한 재료 역시 함께 공급한다. 모든 레시피는 점포 오픈 전 밀착 교육을 통해 전수한 노하우로 각 매장에서 직접 제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료 수급이 어려운 경우에 대비한 솔루션도 마련해 점포마다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컨디션의 신선한 수제 크림을 제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제 크림 제조에 손이 많이 갈 것 같지만 시스템화와 교육을 통해서 복잡함을 덜고 있는 것이다. 박 본부장은 “고객들이 매장에서 매일 만드는 신선한 토핑의 맛과 완성도에 담긴 노력을 알아주시기에 변함없는 맛과 퀄리티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로플로>는 심화하는 카페 시장 경쟁 속에서 계속해서 좋은 맛과 높은 완성도를 갖춘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고민함으로써 차별화를 갖춘 브랜드로 나아갈 계획이다. 박 본부장은 “전용 앱 활성화를 통해 물가 상승, 재료 원가 상승 상황에서도 점주와 고객 부담을 덜고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기메뉴
슈크림 크로플
수제 슈크림에 고소한 소보로 가루가 토핑된 메뉴. 바닐라빈이 함유돼 풍미 깊은 바닐라향을 느낄 수 있는 크림으로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워서 풍성한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즐길 수 있다.
티라미수 크림
슈크림만큼이나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인기메뉴.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베이스로 만든 수제 크림에 코코아파우더와 초코 토핑을 더해 깊고 진한 티라미수 맛을 즐길 수 있다.
경쟁력
다양한 메뉴
크로플과 홍콩식 에그와플을 다양한 메뉴로 구성하고 있다. 음료 전문 카페와도 경쟁이 가능한 음료 메뉴도 구축하고 있는데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메뉴 구성을 자부한다.
겉바속촉 노하우
‘겉바속촉’이 핵심인 크로플을 배달 최적화 메뉴로 만든 노하우가 있다. 크림 토핑을 올리고도 바삭한 식감을 유지해 배달을 통해서도 최상의 맛과 퀄리티를 제공하고 있다.
왜 <크로플로>를 선택해야 하는가
높은 재료 활용도, 두루 잘 팔리는 메뉴 구성으로 재료 손실률 ‘0’을 지향한다.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 수수료·배달비 부담을 덜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브랜드 자체 주문 앱을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즌별 메뉴 출시로 메뉴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메뉴인 크로플은 물론, 에그와플과 음료 수요도 높다. 관공서, 학교, 회사 등 단체주문에도 적합해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점주들의 ‘맛’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이 크다. 높은 재주문율을 자랑하는 <크로플로>의 맛을 경험해본다면 확신을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