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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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을까?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2.11.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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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카츠> 성안점

퓨전 음식 아이템에 매력을 느껴 브랜드를 선택한 김동희 점주는 본사의 든든한 지원과 원활한 소통으로 브랜드와 신뢰를 쌓고 있다. 고객에게 잊히지 않는 점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성안점과 앞으로 오픈할 다점포의 운영이 기대된다.

동백카츠 성안점  ⓒ  사진 업체제공
동백카츠 성안점 ⓒ 사진 업체제공

 

장사라는 꿈
군대를 전역한 후 여러 업종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김동희 점주는 장사에 대한 꿈을 안고 노하우와 자금을 모아나가던 중 <동백카츠>를 운영하는 지인을 알게 되고 브랜드를 추천받았다. 

“현재 자영업 시장에서 하나의 아이템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동백카츠>는 카츠와 파스타가 합쳐진 퓨전 음식점입니다. 이러한 아이템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이템에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해 <동백카츠> 브랜드를 선택한 김 점주는 오픈 전 2주간 본점에 방문해 교육을 받았다. 메뉴 레시피, 식자재 관리 방법, 발주 방법, 위생적인 관리와 마감, 고객 응대, 홀 관리까지 해보면서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일을 익혔다. 김 점주는 가맹점주가 원할 시 본사에서 추가로 교육을 더 진행해주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오픈 후에는 슈퍼바이저가 성안점을 방문해 일주일 동안 상주하며 매장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왔기에 든든함을 느낀 김 점주. 2022년 4월에 오픈한 <동백카츠> 성안점은 번화가 상권에 위치하며 20대 학생과 직장인의 유동이 많다. “29살이라는 제 나이는 주 고객인 20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근이 관공서와 상업 지역으로 이루어졌기에 점심 매출까지 예상했어요.”

동백카츠 성안점  ⓒ  사진 업체제공
동백카츠 성안점 ⓒ 사진 업체제공

 

본사와의 신뢰
“<동백카츠>를 운영하기 전에 치킨, 포차 가게를 운영했습니다. 창업의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상권 조사, 인테리어, 마케팅, 직원 관리, 위생 등 전체적인 부분에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 것 같았고 이러한 경험이 이번 창업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세 번째 창업을 하면서도 직원 관리가 가장 힘들다는 김 점주는 직원들의 근무 태도 관리, 서비스 교육에 항상 고민하고 노력한다. 

김 점주는 고객들이 “오늘 뭐 먹을까?”라는 고민에 항상 <동백카츠>를 떠올릴 수 있도록 SNS 홍보, 네이버 노출에 마케팅 비용을 사용하고 있다. “분위기, 맛에 만족하고 간다”고 말하는 고객들 덕분에 보람을 느끼는 김 점주.

“정산하는 날이면 한 달간의 고충을 다 잊어요. 오픈 후 1~3달 차까지 매출이 비슷했습니다. 만족할 수준의 매출이 나와 줬고 더욱 감사하게도 고객들의 재방문과 매장의 안정화로 7개월 차인 현재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김 점주가 브랜드를 선택한 가장 큰 장점인 퓨전 음식의 조화는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백카츠> 본사는 신제품 출시, 식자재 가격, 점주의 의견에 대한 피드백이 빨라서 신뢰가 갑니다. 이 회사라면 내가 믿어도 되겠다고 생각해요.” 김 점주는 <동백카츠> 2호점, 3호점을 계약하고 싶어 알맞은 상권을 찾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성안점의 성장과 함께 다점포 운영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동백카츠 성안점 김동희 점주  ⓒ  사진 업체제공
동백카츠 성안점 김동희 점주 ⓒ 사진 업체제공

 

김동희 점주가 이르길…

생각하고 뛴 만큼
몸이 편하면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내가 생각하고 뛴 만큼 매출은 비례한다는 결론이 나왔거든요. 나와 맞는 프랜차이즈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이 본사의 이익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의견을 잘 받아들여 좋은 결과를 이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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