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음식 아이템에 매력을 느껴 브랜드를 선택한 김동희 점주는 본사의 든든한 지원과 원활한 소통으로 브랜드와 신뢰를 쌓고 있다. 고객에게 잊히지 않는 점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성안점과 앞으로 오픈할 다점포의 운영이 기대된다.
장사라는 꿈
군대를 전역한 후 여러 업종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김동희 점주는 장사에 대한 꿈을 안고 노하우와 자금을 모아나가던 중 <동백카츠>를 운영하는 지인을 알게 되고 브랜드를 추천받았다.
“현재 자영업 시장에서 하나의 아이템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동백카츠>는 카츠와 파스타가 합쳐진 퓨전 음식점입니다. 이러한 아이템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이템에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해 <동백카츠> 브랜드를 선택한 김 점주는 오픈 전 2주간 본점에 방문해 교육을 받았다. 메뉴 레시피, 식자재 관리 방법, 발주 방법, 위생적인 관리와 마감, 고객 응대, 홀 관리까지 해보면서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일을 익혔다. 김 점주는 가맹점주가 원할 시 본사에서 추가로 교육을 더 진행해주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오픈 후에는 슈퍼바이저가 성안점을 방문해 일주일 동안 상주하며 매장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왔기에 든든함을 느낀 김 점주. 2022년 4월에 오픈한 <동백카츠> 성안점은 번화가 상권에 위치하며 20대 학생과 직장인의 유동이 많다. “29살이라는 제 나이는 주 고객인 20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근이 관공서와 상업 지역으로 이루어졌기에 점심 매출까지 예상했어요.”
본사와의 신뢰
“<동백카츠>를 운영하기 전에 치킨, 포차 가게를 운영했습니다. 창업의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상권 조사, 인테리어, 마케팅, 직원 관리, 위생 등 전체적인 부분에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 것 같았고 이러한 경험이 이번 창업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세 번째 창업을 하면서도 직원 관리가 가장 힘들다는 김 점주는 직원들의 근무 태도 관리, 서비스 교육에 항상 고민하고 노력한다.
김 점주는 고객들이 “오늘 뭐 먹을까?”라는 고민에 항상 <동백카츠>를 떠올릴 수 있도록 SNS 홍보, 네이버 노출에 마케팅 비용을 사용하고 있다. “분위기, 맛에 만족하고 간다”고 말하는 고객들 덕분에 보람을 느끼는 김 점주.
“정산하는 날이면 한 달간의 고충을 다 잊어요. 오픈 후 1~3달 차까지 매출이 비슷했습니다. 만족할 수준의 매출이 나와 줬고 더욱 감사하게도 고객들의 재방문과 매장의 안정화로 7개월 차인 현재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김 점주가 브랜드를 선택한 가장 큰 장점인 퓨전 음식의 조화는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백카츠> 본사는 신제품 출시, 식자재 가격, 점주의 의견에 대한 피드백이 빨라서 신뢰가 갑니다. 이 회사라면 내가 믿어도 되겠다고 생각해요.” 김 점주는 <동백카츠> 2호점, 3호점을 계약하고 싶어 알맞은 상권을 찾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성안점의 성장과 함께 다점포 운영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김동희 점주가 이르길…
생각하고 뛴 만큼
몸이 편하면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내가 생각하고 뛴 만큼 매출은 비례한다는 결론이 나왔거든요. 나와 맞는 프랜차이즈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이 본사의 이익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의견을 잘 받아들여 좋은 결과를 이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