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가성비,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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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가성비, 친절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2.07.26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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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중동점

이재덕 점주는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외삼촌의 추천과 본사의 브랜드 관리에 대한 신뢰로 가맹점 창업을 선택했다. 조리 레시피를 준수하고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이 점주의 노력이 배달 주문을 부르고 있다.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중동점 ⓒ   사진 업체제공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중동점 ⓒ 사진 업체제공

 

 
추천으로 창업
이재덕 점주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창업 난이도를 고려하며 치킨 창업을 고려했다.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창업은 안산선부점을 먼저 창업하신 외삼촌의 권유가 가장 컸습니다. 배달 앱의 할인행사가 자주 있어 본사 관리가 잘 되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고 신뢰가 갔어요.”  

이 점주는 조리 실습과 브랜드 이해를 돕는 교육, 배달 앱 사용 교육 등을 받으며 오픈을 준비했다. 대학과 가깝고 주변에 1인 가구와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이 많은 이곳에 자리를 잡고 2021년 3월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중동점을 오픈했다.

“20대 고객이 가장 많고 학생, 직장인들이 주 고객입니다. 군부대 주문도 많이 들어옵니다.” 10년 동안 카페를 운영했던 이 점주는 고객 응대와 매출 향상 방안 등 카페 운영으로 얻은 노하우를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매장 운영에도 접목하고 있다.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은 쉽게 배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진행하며 오픈 전 본사 교육 2일, 매장 교육 2일과 오픈 후 현장 교육을 강화했다. 오픈 초기 가맹점의 안정적인 시작을 돕는 ‘100일 집중케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중동점 ⓒ   사진 업체제공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중동점 ⓒ 사진 업체제공

 

본사의 관리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은 가맹비·로열티·기술이전료·재계약비·광고비 등 5가지 비용을 면제해주고, 블로그·SNS·배달 앱·포털 등 4대 마케팅을 지원하며, 인테리어(간판 포함)·주방설비·주방집기 등 3개 품목의 자율구매를 허용, 매장별 슈퍼바이저 배치 및 1:1 전문가 코칭 등 2대 밀착 지원을 하는 ‘5·4·3·2 서포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점주는 고객을 위해 서비스를 하나라도 더 챙겨 제공하려고 노력하며, 조리 레시피를 준수해 한결같은 맛을 유지한다. 1인 운영이라 몸은 힘들지만, 배달 앱의 활성화와 할인 행사로 인한 가격 경쟁력으로 주문량이 많아 보람을 느끼는 이 점주. 고객들의 긍정적인 리뷰는 중동점의 원동력이다. “배달을 갔을 때 엘리베이터 앞까지 나와 기다려주시고, 인사해 주시는 고객이 기억에 남습니다.”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은 깻잎을 섞은 튀김옷으로 닭을 튀기고, 치킨 메뉴에 생 깻잎 토핑을 제공한다. 고객은 깻잎 토핑을 치킨과 함께 먹거나 샐러드처럼 따로 즐길 수 있다. 이 점주는 가성비와 풍성한 사이드 메뉴를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의 경쟁력으로 꼽는다.

“소떡소떡, 감자튀김 등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그리고 본사 차원의 할인 행사가 많아 항상 구매 유도효과를 봅니다.” 이 점주는 앞으로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더욱 고민하고 직원을 추가 고용해 매장 활성화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한다.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중동점 이재덕 점주 ⓒ   사진 업체제공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중동점 이재덕 점주 ⓒ 사진 업체제공

 

이재덕 점주가 이르길…

매장의 특성을 살릴 방법 
고객을 위해 서비스를 하나라도 더 챙겨드리려고 노력하며 빠른 배달을 위해 직접 배달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조리 레시피를 준수해 한결 같은 맛을 유지합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이라고 해서 아무 준비도 없이 시작하면 리스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상권분석, 매장 운영 방침 등 자기 매장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고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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