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비법소스로 만든 즉석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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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한 비법소스로 만든 즉석떡볶이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2.07.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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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Ⅰ3way에 승부 건 프랜차이즈 : <심퉁즉떡>

<심퉁즉떡>은 자체 개발한 비법소스로 만든 즉석떡볶이에 승부를 걸고 있다. 오랜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가맹점에 꼼꼼하게 전수하며 3way 운영으로 매출 창출 효과를 늘리고 있다. 

심퉁즉떡  ⓒ 사진 업체제공
심퉁즉떡 ⓒ 사진 업체제공

 

특별한 레시피로 완성한 추억의 즉석떡볶이
<심퉁즉떡>은 즉석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다. 요즘 많이 나오는 자극적이고 매운 떡볶이가 아닌 학창시절 어디서나 먹을 수 있었던 추억이 살아있는 즉석떡볶이를 만든다. 단계별 매운맛과 짜장, 카레, 와사비 크림 등 특별한 레시피로 자체 개발한 비법소스로 만든 다채로운 맛의 즉석떡볶이에는 다양한 토핑이 어우러진다.

비법 소스는 오랜 시간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것이다. 새로운 메뉴는 내부적인 회의와 믿을 만한 데이터를 거쳐 출시된다. <심퉁즉떡>의 이상원 대표는 “매주 쉬는 날이면 대표들끼리 모여 아이디어를 하나씩 내보고 그걸 종합해 음식을 만들어 시식하는데 가장 높은 점수를 낸 음식을 주변 지인들이나 손님들에게 서비스 음식으로 대접해 우리만의 데이터를 구축한 후 정식 메뉴로 발탁한다”며 “그만큼 신중하고 신뢰와 맛을 보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퉁즉떡  ⓒ 사진 업체제공
심퉁즉떡 ⓒ 사진 업체제공

 

오랜 직영점 운영으로 쌓은 노하우
<심퉁즉떡>은 약 7년간 직영점을 운영하고 올해 3월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직영점 운영을 통해 맛과 서비스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쌓았고 이를 가맹점에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전수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오랜 친구의 부모님께서 8년간 코로나19에도 타격 없이 즉석떡볶이 장사를 하고 계셨다”며 “그간 주변에서 지점문의가 많이 왔고 그걸 본 친구가 동업제안을 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고 한 달여 만에 서창점, 신천점, 동해점, 구미점, 춘천점이 오픈했고 부천점, 정왕점, 안산점이 오픈 예정 중이다.

<심퉁즉떡>은 A급 상권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기조를 지키고 있다. 이 대표는 “공동대표의 어머님도 C급 상권 아파트 상가 단지 내에서 장사를 하셨다”며 “좋은 상권이 아닌 곳에서도 성과를 냈고 우리 역시 지역 맘들을 중심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차별화된 콘셉트를 전했다. 

심퉁즉떡  ⓒ 사진 업체제공
심퉁즉떡 ⓒ 사진 업체제공

 

3way 운영방식은 강력한 멀티 매출 시스템
<심퉁즉떡>은 모방불가한 소스를 자체 생산해 원가를 낮추고 모든 가맹점의 맛을 표준화했다. 가맹점주는 재료를 담아서 끓여서 내주기만 하면 된다. 인건비 절감과 1인 창업이 가능한 이유다. 이 대표는 “가맹점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고 생각해 소스 이외에 추가적인 인테리어 비용, 가맹비나 교육비 등에서는 일체 수익이 없다”며 “당장의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닌 상생하며 브랜드를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점포, 포장, 배달이라는 멀티 매출 시스템은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시스템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배달 시장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3way 운영 방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라며 “코로나 종식으로 홀 비중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데 세 가지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홍보 효과가 커지고 매출이 상호보완 돼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 <심퉁즉떡>의 목표는 100호점 돌파다. 이 대표는 “지금처럼 밤낮 없이 일하고 열심히 하다 보면 분명 보상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심퉁즉떡  ⓒ 사진 업체제공
심퉁즉떡 ⓒ 사진 업체제공

 

경·쟁·력 

  즉석떡볶이
떡볶이는 유행을 타지 않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다. 요즘 많이 나오는 자극적이고 매운 떡볶이가 아닌 추억이 살아있는 즉석떡볶이를 만들고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  직영점 운영 노하우
직영점을 운영해보지 않은 본부와 달리 오랜 시간 직영점 운영을 통해 맛과 서비스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쌓았다. 이를 가맹점에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전수하고 있다.

 

◆ 왜 <심퉁즉떡>을 선택해야 하나 


떡볶이 프랜차이즈는 비중으로 따지면 3~7일 사이에 프랜차이즈가 하나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심퉁즉떡>은 즉석떡볶이라는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배달시장과 손님을 잡을 수 있다. ‘맛있는 녀석들’ 촬영 문의가 왔을 정도로 맛에서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 없다고 자부한다. 2,000만원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며, 넣고 담고 끓이면 쓱 완성되는 요리에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초보창업자도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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