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엔비푸드 ‘프로세일즈 기초과정 1기’ 성황리 마무리…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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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엔비푸드 ‘프로세일즈 기초과정 1기’ 성황리 마무리…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0.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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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과 공동주관
독창적 아이디어 활동 팀 ‘우수아이디어상’ 수여

점포 세일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세일즈 기초과정 1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선비꼬마김밥> 운영사 와이엔비푸드와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프랜차이즈에 관심 있는 대학생 23명을 선발하여 지난달 30일까지 총 30일간 진행했다.

와이엔비푸드는 3~4인으로 구성된 팀을 대전에 2팀, 대구에 5팀을 배치하고 <선비꼬마김밥> 가맹점 답사 후 홍보 아이디어를 계획하여 제출하게 했다.

활동 종료 후 해당 가맹점주와 본사 담당 직원이 공정한 평가를 거쳐 우수한 활동을 한 3팀에게는 우수활동금을 지급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활동을 한 팀에게는 우수아이디어상을 별도 수여했다.

이번 프로세일즈 기초과정은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제공했는데 특히, 교육·활동비와 홍보비 전액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경제불황으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에게 본사 슈퍼바이저 등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원자가 많았다고 한다. 가맹점 역시 이번 과정에서 얻어진 홍보 아이디어가 매출 증대로 이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복 와이엔비푸드 대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점포 세일즈 전문 인력 양성과 기존 가맹점매출활성화 지원, 청년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며 “우수 활동을 한 청년에게 본사 인턴 제공과 대학교와의 취업 연계 협약 등의 기회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엔비푸드 <선비꼬마김밥>은 2011년 대전에 본점을 오픈했으며, 가맹사업은 2017년 시작했다. 가맹사업 이후 대전, 경기, 대구, 영호남, 충청, 세종 등 가맹점을 전국으로 확장해 현재 143호점의 가맹점과 4호점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은 2011년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설립 허가된 사단법인이다. 산학관 협동체제를 통해 프랜차이즈 벤처육성사업, 프랜차이즈 인증사업, 청년 취업창업 지원사업, 6차산업 판로개척 등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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