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가 대중화되는 그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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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가 대중화되는 그날을 위해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6.11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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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필라테스>

‘필라테스’ 하면 배우려는 사람도 예비창업자도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브필라테스>는 자체 제작한 기구와 공간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필라테스를 접근하기 쉬운 운동이자 사업 아이템으로 대중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브필라테스  ⓒ 사진 황윤선 기자, 업체제공
이브필라테스 ⓒ 사진 황윤선 기자, 업체제공

 

론칭배경·콘셉트
필라테스 기구 판매와 가맹사업에 이어 지도자양성 교육까지 준비하고 있는 <이브필라테스>. 터무니없이 높은 필라테스 기구가격에 사업 시작 자체를 어려워하는 예비창업자가 많다. 필라테스가 자세교정부터 재활까지 매우 좋은 운동이라고 몸소 느껴 필라테스의 대중화를 꿈꾸던 정기석 대표와 최규철 이사는 진입장벽을 낮출 방법으로 필라테스 기구 자체제작을 모색한다.

오래도록 운동만을 해온 이들이었기에 수개월에 걸쳐 맨땅에 헤딩을 반복했다. 기구 전문가와 다년간 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더해 시행착오를 거쳐 마침내 기구 자체제작에 성공한다. 현재는 자체 기구를 외주 없이 100% 국내생산해 센터, 병원, 학교뿐만 아니라 집으로도 배송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널리 보급하자는 마음에 모든 기능을 완벽히 갖추면서도 가격 거품은 최대한 뺐다.

 

브랜드 경쟁력
7년간 기구를 직접 제작해 저렴하게 판매하다 보니 믿고 쓸 수 있는 기구에 대한 신뢰로 찾아오는 점주와 고객들이 자연스레 늘었다.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브필라테스>는 필라테스 대표 기구 캐딜락, 바렐, 리포머는 물론 스트레칭 도구, 소도구, 가정용 기구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외국에서 들여오던 값비싼 기구들에 비해 현저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보니 점포 오픈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그 덕에 점주는 부담 없이 점포를 오픈하고, 고객은 저렴한 수업료로 다양한 기구를 사용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바디 측정기와 3D 체형분석기로 일정 기간마다 체크, 전후 비교해 고객에게 증명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식단부터 체형까지 1대1 맞춤으로 꼼꼼히 관리해주다 보니 <이브필라테스>는 고객의 출석률과 재등록률이 높다.

이브필라테스  ⓒ 사진 황윤선 기자, 업체제공
이브필라테스 ⓒ 사진 황윤선 기자, 업체제공

 

운영지원·시스템
최 이사는 필라테스를 전혀 모르는 예비창업자도 <이브필라테스>에서는 어렵지 않게 창업해 낮은 투자비용으로 높은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본사는 정보공개서 제공을 시작으로 상권분석, 인테리어, 강사와 직원 고용, 마케팅까지 세팅해주고 오픈 후 한 달 동안 자리를 잡을 수 있게 운영을 돕는다. 하나부터 열까지 점주는 신경 쓰고 손댈 일 없이 본사의 설명을 들으며 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운영 방식에 대해 인지하기만 하면 된다.

최 이사는 필라테스 사업을 준비하며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격 거품을 제거할 수 있게 컨설팅하고 점주의 니즈에 맞춰 조율·피드백을 진행한다. 현재 <이브필라테스>는 본사에서 전문인력인 직원과 강사를 배치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점주가 전문가가 아니어도, 필라테스를 몰라도, 혼자 오토로 운영이 가능하다.

이브필라테스  ⓒ 사진 황윤선 기자, 업체제공
이브필라테스 ⓒ 사진 황윤선 기자, 업체제공

 

계획·비전
최근 <이브필라테스>는 코로나19로 홈 필라테스를 원하는 회원들이 많아져 비대면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가정용 기구 판매가 급격히 늘어난 것을 통해 수요가 증가함을 파악한 후, 센터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 매트운동이나 가정용 기구를 통해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영상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브필라테스>의 목표는 ‘필라테스의 대중화’이기에 기구와 인테리어, 가맹비 등에서 가격을 최대한 낮춰 가맹사업을 펴나가고 있다. <이브필라테스>는 올해 관리 가능한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가맹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비싼 전문가 교육 과정의 거품을 빼기 위해 지도자양성센터도 준비 중이다. 직접 기구를 만들고 지도자를 육성하며 가맹점을 전개하다 보니 <이브필라테스>는 어느 곳보다 신뢰 가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브필라테스 최규철 이사  ⓒ 사진 황윤선 기자, 업체제공
이브필라테스 최규철 이사 ⓒ 사진 황윤선 기자, 업체제공

Check Point
세련된 인테리어와 자체 제작한 기구, 교육된 전문인력 

 


가맹정보 (단위 : 만원)
레시피     500
로열티     30
교육비    무료
장비구입    국내 최저가 / 리스이용가능
인테리어    자유롭게 협의
간판    자유롭게 협의
총계(VAT 별도)    530+@  


※ 계약부터 오픈까지 100% 본사책임세팅


문의 : 010-6213-2831, eve-pilates.co.kr
본사 : 경기 파주시 경의로 1004번길 33 월드타워8차 7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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