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추세 속 기폭제 역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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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추세 속 기폭제 역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4.29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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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불닭발> 500호점 돌파!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닭발프랜차이즈 <홍콩할매불닭발>이 론칭 8개월만에 500호점을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배달이라는 트렌드를 타고 보장된 맛과 매출로 기존 자영업자들과 예비창업자들에게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할매불닭발 ⓒ 사진 업체 제공
홍콩할매불닭발 ⓒ 사진 업체 제공

 

닭발프랜차이즈 최초 500호점 돌파
<홍콩할매불닭발>이 지난달 26일 광양 중동점 계약을 기점으로 닭발프랜차이즈 브랜드 국내 최초, 최단 기간 5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론칭 이후 코로나19로 외식업계 전체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서 일군 쾌거다.

언택트 소비가 확산되는 추세 속에서 코로나19가 기폭제 역할을 하며 배달 주문 고객이 급증했고, <홍콩할매불닭발>을 숍인숍 브랜드로 도입한 외식 점포들의 매출 안정성에 기존 자영업자들과 신규창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닭발 메뉴를 특화시켜 론칭했던 것이 다양한 외식브랜드 점포의 숍인숍 아이템으로 적중했다. 뿐만 아니라 오돌뼈, 떡볶이 등의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야식은 물론 분식 카테고리에서도 배달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던 것이 <홍콩할매불닭발>의 500호점을 앞당겼다고 볼 수 있다. 

<홍콩할매불닭발>은 33㎡(10평) 내 배달전문 점포 형태의 소규모창업 아이템으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시에 업종전환, 업종변경창업 아이템으로 찾는 기존 외식 자영업자들의 가맹가입 문의가 압도적으로 많다. 최근 들어서는 33~66㎡(10~20평)대 ‘원스토어 멀티브랜드(1점포 다브랜드 운영)’ 가두형 점포의 체인 상담이 부쩍 늘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홍콩할매불닭발> 본사 (주)삼정코리아 이지훈 대표는 “얼마 전 ‘2021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1위 수상에 이어 닭발프랜차이즈 최초로 500호점 돌파라는 쾌거를 이룬데에 대해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외식 자영업자들의 성공 창업과 안심 창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가맹점 사업자들에게도 감사의 친필 편지를 회사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올렸다.

홍콩할매불닭발 ⓒ 사진 업체 제공
홍콩할매불닭발 ⓒ 사진 업체 제공

 

다양한 브랜드 운영으로 경쟁력 가져
한편 삼정코리아는 <홍콩할매불닭발>의 여세를 몰아 시리즈브랜드를 추가로 론칭해 다브랜드 점포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배달어플 카테고리 푸쉬 전략으로써 분식 카테고리 전용 <홍그랜마떡볶이>, 1인분·도시락 카테고리 전용 <홍쓰덮밥>, 1인분·찜탕 카테고리 전용 <홍여사네1인찜닭> 등 카테고리 킬러 브랜드를 통해 시간대별 멀티브랜드 운영이 가능하게끔 한 것이다.

현재 <홍콩할매불닭발>은 가맹비 60만원만 받는 행사를 진행 중인데, 만약 추가로 <홍그랜마떡볶이>나 <홍쓰덮밥>, <홍여사네1인찜닭> 까지 가입할 경우 별도의 가입비를 없이 교육비만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김밥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매콤한 김밥을 판매하는 <홍콩할매김밥>이다. 자사의 다섯 번째 홍콩할매 시리즈 브랜드로 대표 메뉴는 매운 진미&무말랭이 김밥이다. 중독성 강한 매콤한 맛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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