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오션뷰, 키즈 전용 등 타입별 상품 구분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신규 카테고리 ‘독채 풀빌라’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야놀자>에 따르면 펜션은 타인과의 접촉 가능성이 낮다는 인식 때문에 코로나19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스파, 수영장 등 객실 내 부대시설을 갖춰 숙박과 레저를 동시에 이용 가능한 풀빌라는 지난해 이용 건수가 2019년 대비 162% 증가했다.
<야놀자>는 보다 개인화된 숙소를 찾는 여행객을 위해 독채 풀빌라 전용 메뉴를 신설했다. 독채 풀빌라 전용 메뉴에서는 전국 440여 개 인기 풀빌라를 선보인다. 럭셔리, 오션뷰, 키즈 전용 등 타입별로 상품을 구분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자체 발행하는 고품격 숙소 추천 매거진 ‘프리미어 콜렉션’을 통해 프리미엄 독채형 펜션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보다 개인화된 공간에서 즐기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독채 풀빌라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했다”면서, “여가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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