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경컴퍼니, 가맹본사 기반 확립을 위해 (주)맥세스컨설팅과 협약
상태바
(주)다경컴퍼니, 가맹본사 기반 확립을 위해 (주)맥세스컨설팅과 협약
  • 전세연 기자
  • 승인 2021.03.11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커피 디저트 프랜차이즈 ㈜다경컴퍼니(금커피별빙수)가 지난 2월 26일 프랜차이즈 교육 및컨설팅 전문 기업 ㈜맥세스컨설팅과 상생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 수원 인계동의 라이브 카페에서 시작된 “금커피별빙수”는 2020년 하반기 가맹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매장 수에 급급한 오픈보다는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유지가 가능한 상권을 분석하여 출점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 결과 가맹사업 개시 1년이 채 안 되는 시점에서 전국구로 15개 가맹점을 오픈, 현재 25호점 계약을 앞두고 있다.

 

㈜다경컴퍼니는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및 안정적인 가맹본사로서의 기반 확립을 위해 ㈜맥세스컨설팅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맥세스컨설팅은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전문 기업으로20여 년간의 프랜차이즈 시스템 컨설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 및 시스템 구축은 물론 CEO 과정, 전문가 과정, 슈퍼바이저 스쿨 과정 등 프랜차이즈 산업에 중심이 되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컨설팅 시스템으로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프랜차이즈 전문 시스템 정비 △물류체계 정비 △상품 경쟁력 확보 △법률·제도적 시스템 정비 등 프랜차이즈 시스템 진단 기반의 정비 및 체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목표는 시스템 기반의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도약과 브랜드 가치 향상이다.

㈜다경컴퍼니 금다경 대표는 “업무 협약을 통해 유사 프랜차이즈가 난립한 현재 커피 시장에서의 시스템 명확화와 자사만의 노하우를 구축할 예정이며, 미투 브랜드로 인한 가맹점주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단순히 감에 의존하는 경영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시스템 구축으로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경컴퍼니 “금커피별빙수”는 봄을 맞이한 신메뉴 개발, 가맹점을 위한 이벤트 및 지원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업무협의 체결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