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어스가 ‘1:1 맞춤 창업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취약계층과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컨설팅 프로그램은 정책자금의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1:1 맞춤 서비스로, 기존에는 소상공인 위주로 이뤄졌다.
유인어스에 따르면 창업 관련해 300여 가지의 정부 정책과 지원금이 마련돼 있다. 하지만 고령자 등의 취약계층은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절차가 복잡해 현실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정부 정책이 있는지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 정보를 인지하고 있다고 해도 본인한테 필요한 정책을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에 유인어스가 지원조건, 관련 서류 준비, 신용도 등을 파악해 이용자에게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이번에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유인어스가 사회문제 해결에 더욱 앞장서고자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도 대상자에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인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
유인어스 대표는 “다양한 정부 지원 및 정책제도가 많지만 복잡하고 어려워 챙기지 못하고 넘어가는 부분까지 검토해 사업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취약계층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넓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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